봉땅 벨기에 대사, 4박5일 자전거 국토종주 나서

[봉땅 주한 벨기에 대사 자전거 국토종주 #1]1일차 서울-충주 130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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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강자전거길 섬강 구간을 달리는 봉땅 대사(선두) 및 일행/사진=박정웅 기자
남한강자전거길 섬강 구간을 달리는 봉땅 대사(선두) 및 일행/사진=박정웅 기자
프랑수아 봉땅 주한 벨기에 대사가 4박5일 여정의 자전거 국토종주에 나섰다.

봉땅 대사 및 국토종주 일행은 14일 서울 반포를 출발, 한강·남한강·새재·낙동강자전거길을 통해 19일 부산 을숙도인증센터에 도착한다.

자전거로 한국 구석구석을 둘러보고 싶다는 봉땅 대사는 특히 자연과 문화에 큰 관심을 가졌다.

봉땅 대사는 14일 충주로 향하면서 섬강 등 남한강의 수려한 풍광을 담느라 여념이 없었다. 섬강을 지나던 그는 "한 폭의 풍경화처럼 강이며 산, 모두가 아름답다. 자전거길에서 더 가까이 만나니 그 아름다움이 더 한 것 같다"고 말했다.

여주 무토공방에서 백자를 살피는 봉땅 대사/사진=박정웅 기자
여주 무토공방에서 백자를 살피는 봉땅 대사/사진=박정웅 기자
여주의 한 도예공방에서는 "한국 도자기의 명성이 빈말이 아니다. 섬세한 손재주와 정성으로 은은한 멋이 인상적이다"면서 백자의 아름다움에 눈을 떼지 못했다. 재료나 가마 등의 전반적인 제작과정까지 꼼꼼히 챙겼다.

봉땅 대사는 벨기에 현지에서는 물론 해외 주재 시에도 자전거로 출퇴근과 여행을 즐기는 자전거마니아로 알려져 있다.

새벽부터 폭우가 내린 14일, 일정 대로 국토종주에 나선 봉땅 대사가 서울 암사고개를 넘고 있다./사진=박정웅 기자
새벽부터 폭우가 내린 14일, 일정 대로 국토종주에 나선 봉땅 대사가 서울 암사고개를 넘고 있다./사진=박정웅 기자
지난 8월, 부임 10개월 만에 가진 두 번의 라이딩에서 내심 국토종주를 염두에 뒀다. 해외에서 이미 전국을 그물망처럼 엮은 자전거길, 그리고 그 길 위의 매력적인 자연과 문화 등을 익히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전천후 자전거마니아답게 투어링바이크에 두터운 짐가방(패니어)을 장착한 봉땅 대사. 추석을 하루 앞둔 18일 귀경길, 자전거길마다의 풍성한 인심이 그의 패니어에 한 가득 피어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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