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불청객 '비염', 쾌비고가 스마트한 치료법?

 
  • 강인귀|조회수 : 3,809|입력 : 2013.09.17 16:08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환절기 불청객 '비염', 쾌비고가 스마트한 치료법?

곡식이 익어 추수할 때인 가을은 풍요를 상징한다. 하지만 한편으론 동전의 양면처럼 건조하고 냉한 기운으로 인해서 제대로 익지 못한 과실이나 쭉정이들은 그대로 버려지는 숙살(肅殺)의 기운이 작용하는 냉엄한 계절이기도 하다.

가을에는 이런 건조한 기운으로 인해서 마른기침과 잦은 비염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난다. 

라경찬 한의원(대구 소재)의 라경찬 원장은 "원래 코는 외부의 차고 뜨겁고 건조한 공기를 폐에 부담이 가지 않게 최적의 상태로 조절하여 공기를 폐에 공급하는 기관이기 때문에 촉촉한 것이 마른 것보다 낫다"며 "따라서 건조한 환절기에 비염, 기침 환자가 발생하는 것은 우연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코가 제 기능에 충실할 수 있도록 도와주면 기침, 가래 등의 질환이 오게 되는 것을 막을 수 있는데, 쾌비고가 그 역할을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1995년 제8회 세계 동양의학학술대회에서 소개된 쾌비고의 효과는 동국대학교 한방병원과 대구대학교와 공동으로 진행한 논문을 통해 입증했다"며 "반묘, 세신, 백지 등의 한약재가 포함된 쾌비고를 눈썹과 눈썹 사이의 인당혈에 붙여 발포를 시키는 냉구요법으로 사용법이 간단하나 그 치료효과는 매우 뛰어난 스마트한 치료법”이라 주장했다. 

초진시에 라원장이 혈자리를 잡아 쾌비고를 붙여주고, 일주일 중 편한 하루를 택해서 저녁에 패치 형으로 된 쾌비고를 붙이고 다음날 아침 떼어주면 모든 치료가 끝이 나기에 비염 치료를 위해서 매번 한의원을 오갈 불편을 완전히 제거한 치료법이라는게 그의 설명. 

라 원장은 “비강 점막의 비갑개의 부종이 비후성 비염으로 인하여 코를 완전히 막은 경우나 위축성 비염으로 비갑개의 위축이 심한 경우에는 치료기간이 조금 더 길어지지만 치료율에는 변함이 없다” 며 2~4개월 정도 꾸준히 하면 웬만한 비염은 대부분 치료된다고 강조했다. 
 

  • 0%
  • 0%
  • 코스피 : 3151.32하락 210:42 05/17
  • 코스닥 : 968.61상승 1.8910:42 05/17
  • 원달러 : 1131.90상승 3.310:42 05/17
  • 두바이유 : 68.71상승 1.6610:42 05/17
  • 금 : 65.26하락 1.310:42 05/17
  • [머니S포토] 김기현 국힘 대행 "백신 스와프 협력 방안 마련 할 것"
  • [머니S포토] 경총 예방 문승욱 "아무도 흔들 수 없는 제조강국 위상 다질 것"
  • [머니S포토] 김부겸 총리 '안심하고 백신 접종 하세요'
  • [머니S포토] 취임식서 박수치는 김부겸 신임 총리
  • [머니S포토] 김기현 국힘 대행 "백신 스와프 협력 방안 마련 할 것"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