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광주공장 1차 협력기업 인력난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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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는 기아자동차의 1차 협력업체 인력난이 심각해 지역 최대 전략산업인 자동차산업 육성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24일 광주지방고용노동청에 따르면 광주지역 기아자동차 협력기업은 총 404개사, 종사 근로자수는 7400여명에 달한다. 이 중 1차 협력기업 비중은 5.4%(22개사), 근로자수는 29.2%(2200여명)으로 파악됐다.

특히 1차 협력기업 22개사 중 근로자수 50인 미만은 7개사(31.8%)에 이를 정도로 인력난에 허덕이고 있다.

실제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1차 협력기업의 지난해 신규 고용인원은 624명이었지만, 전체 이직자는 506명으로 이직률이 81%에 달했다.

또 지난해 구인자는 410명이었지만, 구인충족자는 57명으로 충족률이 14%에 그쳤다.

구직자와 기업간 임금 등 근로조건 눈높이 차이는 구직자의 협력기업 기피로 이어져 이직률을 높이고 인력난을 심화시키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원도급사와 복리후생 및 작업환경 격차도 협력업체가 높은 이직률을 겪는 요인으로 분석된다.

따라서 1차 협력기업의 인력난과 저조한 고용률이 결국 광주지역 경제 발전의 최대 전략산업인 자동차산업 육성에 악영향을 미칠수 밖에 없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1차 협력기업 협의회 대표 노사, 한국노총 광주지역본부 및 광주경총, 광주고용노동청, 광주시청, 광주전남중소기업청, 한국산업안전공단 광주지부 대표 등 9개 기관은 오는 25일 오후 2시 광주고용센터 10층 컨벤션실에서 협력기업 인력난 해소와 고용률을 높이기 위한 ‘기아자동차·협력기업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갖는다.

이번 업무협약에서 기아차 광주공장은 협력기업이 매력적인 일자리가 될 수 있도록 근로조건 및 근무환경 개선에 필요한 사항을 지원하고, 협력기업 노사는 기아자동차가 지역 경제를 이끄는 주력기업으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제반 업무에 협력키로 의견을 모을 예정이다.
 
광주고용노동청 등 업무협약 참여기관은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이 실효성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광주고용노동청 관계자는 “이번 동반성장 업무 협약식을 통해 근로조건의 점진적 개선, 이직률 감소 및 고용창출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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