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美 정부 ‘셧다운’ 도입에 다시 2000선 붕괴

 
  • 정혜선|조회수 : 1,061|입력 : 2013.10.01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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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에도 불구하고 미국 연방정부의 부채한도 협상 결렬에 따른 정부기능 부분 업무정지(셧다운)가 현실화되면서 다시 2000선 밑으로 떨어졌다.

1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1.91포인트(1.91%) 오른 1998.87포인트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에 장 중 한때 2012.52포인트까지 올라섰지만 미국 연방정부가 셧다운 상황에 돌입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상승폭을 반납했고, 한때 1991포인트까지 내려서는 등 크게 출렁이는 모습을 보였다.

투자주체별로 외국인이 1494억원 순매수세를 나타내며 25거래일 연속 매수 우위를 이어갔고, 기관은 103억원을 순매수하며, 16거래일 만에 순매수로 전환했다.

반면 개인은 1481억원을 순매도했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 비차익 모두 순매수 우위를 유지하며 합계 1206억원을 사들였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2억7778만주와 3조8331억원을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통신업이 1%대로 가장 크게 상승했으며, 유통업(0.86%), 전기전자(0.70%), 운수장비(0.55%), 건설업(0.52%), 은행(0.40%) 등도 소폭 올랐다. 의료정밀은 7%대의 큰 하락세를 보였으며, 철강금속, 전기가스, 운수창고도 1~2%대의 약세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가 외국계 매수세에 힘입어 전일대비 1.1% 오른 138만2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차와 현대모비스 기아차 등 자동차 3인방도 1% 내외의 오름세를 보였다. 삼성생명도 상승세를 이어가며 전일대비 0.48% 상승 마감했다. 반면 포스코과 LG화학은 1~2%대의 약세를 보였다.

종목별로는 크라운제과가 회생절차 개시신청으로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동양 대신 코스피200종목에 편입된다는 소식에 힘입어 전일대비 4.08% 오른 25만50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두산엔진은 조선업 회복에 따른 실적개선 기대감에 5.6% 강세를 보였다.

또한 이날 시장에서는 전기차와 태양광 관련 주들의 상승세가 돋보였다. 미국 전기차 업체인 테슬라모터스가 신고가를 경신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삼화콘덴서와 삼화전기가 각각 11%, 4.8% 올랐다.

태양광 발전 관련주들은 중국 정부가 세금환급으로 태양광 업체에 대한 지원에 나섰다는 소식에 힘입어 강세를 보였다. 한화케미칼이 4.3% 상승했고, 웅진에너지와 OCI도 2% 동반 오름세를 보다.

전체 상승 종목 수는 상한가 14개를 포함해 304개, 하락 종목 수는 하한가 2개를 포함해 511개다. 보합은 74개였다.

한편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4.54포인트(0.85%) 떨어진 530.35포인트에 거래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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