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제에서 관람권까지…진화하는 백화점 사은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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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들이 쇼핑 고객을 대상으로 증정하는 사은품도 진화하고 있다.

광주신세계가 최근 10년간 백화점 사은증정품 구성 현황을 분석한 결과 과거에는 고객에게 제공되는 사은품이 주방용 세제, 고무장갑, 냄비받침 등 일상 주방용품에 집중됐다.

이후 최근 3~5년 전부터 해외 디자이너 패션백 및 명품 머그컵, 수입 방향초, 문화공연 관람권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소품 및 문화콘텐츠들이 전체 사은품의 60% 이상을 차지할 만큼 높은 구성비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역 소비자의 소득수준이 꾸준히 향상되면서 백화점 사은품에 대한 고객의 니즈(needs)가 단순히 생활용품 차원을 벗어나 다양한 종류의 잡화용품 및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공하는 문화콘텐츠로 이동했기 때문이라고 광주신세계는 분석했다.

박인철 광주신세계 영업기획팀장은 “고객의 소비트렌드가 다변화되면서 상품력의 진화 뿐만 아니라 사은품도 함께 진화하고 있다”며 “광주신세계는 향후에도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디자인할 수 있도록 소비자의 수요를 철저히 분석해 다양한 콘텐츠의 사은품을 기획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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