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존박이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 두 번째출연을 앞두고 있다. 존박과 출연자들은9일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녹화에 참여할 예정이다.

존박은 지난 2011년 라스 200회 특집에 출연해MC 김구라의 턱을 잡아 화제를 모았다. 이날 MC들은 김구라의 턱을 ‘턱하르방’ 이라고 이름 붙이고 ‘김구라의 턱을 붙잡고 소원을 말하면 이루어진다’며 존박을 부추겼다. 이에 존박은 조심스레 김구라의 턱을 잡고 "오늘 '라디오 스타' 녹화 무사히 끝내게 해주세요"라고 소원을 빌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존박은 앞서 SBS 런닝맨, KBS 해피투게더 등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범상치 않은 입담을 과시한 바 있어그의 두번째 라스 출연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