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9월 판매실적 ‘저조’…파업이 주원인?

 
  • 노재웅|조회수 : 1,846|입력 : 2013.10.02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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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자동차가 9월 한달간 저조한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지속된 경기부진에 부분파업과 추석연휴로 평소보다 영업일수가 감소한 것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우선 현대자동차는 올 9월 국내 4만6257대, 해외 31만7713대 등 작년보다 2.1% 감소한 36만3970대를 판매했다. 작년 8월 이후 13개월 만에 월간 판매가 전년보다 줄어든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한 것.

특히 국내공장에서 생산·공급하는 국내 판매와 국내공장 수출이 전년보다 각각 19.6%, 26.5% 줄어들며 전체 판매량 감소에 큰 영향을 끼쳤다.

기아자동차는 9월 국내 3만2123대, 해외 16만1548대 등 19만3671대를 판매했다. 전년 동월 대비 9.7% 감소한 수치다.

현대차와 마찬가지로 임금 및 단체협상 타결 이전까지 이어진 노조의 부분파업 및 잔업·특근 거부로 인한 생산차질이 판매량 감소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파악된다.

하기휴가와 노조 파업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쳤던 지난 8월과 비교해서도 13.6%가 감소했으며, 19만870대가 팔린 2012년 8월 이후 가장 저조한 판매실적을 보였다.

특히 해외 판매 국내공장 생산분은 5만8100대를 기록, 5만7034대가 팔린 2010년 8월 이래 최저 판매를 기록했다.

기아차는 연말까지 국내 자동차 판매 감소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국내 판매 감소분을 해외 판매로 만회하는 한편 K3쿱, K3유로 등 파생상품을 비롯해 이달 출시 예정인 신형 쏘울 등 적극적인 신차 투입과 공격적인 판촉, 마케팅활동을 통해 현 위기를 극복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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