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저스틴 비버(20)가 걸그룹 투애니원(2NE1) 산다라박(30)에게 볼뽀뽀를 하여 눈길을 끈다.

11일 미국 힙합계의 유명인사인 벤 볼러는 자신의 중국판 트위터 웨이보에 산다라박, 저스틴 비버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저스틴 비버 내한 공연 뒷풀이 장면이다.

사진에서 저스틴 비버는 산다라박의 볼에 입맞춤을 하고 있다. 산다라박은 볼뽀뽀가 나쁘지 않은 듯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저스트 비버는 회색 티셔츠에 버건디 컬러의 스냅백을 뒤로 쓰고 있다. 목에는 힙합퍼들이 즐겨 착용하는 볼드한 은색, 금색 목걸이를 착용해 힙합패션을 완성했다. 산다라박은 블랙 레더재킷으로 시크한 이미지를 자아냈다.

앞서 저스틴 비버는 이날 새벽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클럽 디에이에서 지드래곤, 씨엘, 산다라박, 효연, 클라라, 장우영, 준케이, 조권, 임슬옹, 가인, 민, 지아, 혜림, 박재범, 강인, 려욱, 정겨운, 지나 등과 함께 내한 공연 뒷풀이를 즐겼다.

한편 저스틴 비버는 지난 10일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빌리브 월드 투어 위드 AIA생명 리얼 뮤직' 공연을 가졌다.

<사진=벤 볼러 웨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