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기관 매도세에 2030선까지 ‘뚝’

 
  • 머니S 정혜선|조회수 : 1,317|입력 : 2013.10.23 15:48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코스피지수가 투신을 중심으로 한 기관의 매도세에 5영업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서며 단숨에 2030선까지 밀려났다.

23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20.37포인트(0.99%) 떨어진 2035.75포인트에 거래를 마쳤다.

전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예상보다 부진한 고용지표로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양적완화 규모 축소시기를 늦출 것이란 기대감에 상승 마감했다. S&P500지수는 전일에 이어 사상 최고치를 또 다시 경신했다.

코스피지수도 뉴욕증시의 영향을 받아 상승세로 출발하며 장 초반 2060선을 넘었으나, 장 후반 쏟아진 기관의 매도 물량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외국인은 40일째 매수세를 이어갔지만 코스피지수 하락을 막지는 못했다.

이날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2261억원, 1277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기관은 나홀로 팔자를 이어가며 3516억원을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 비차익 모두 사자를 보이며 합계 2734억원 순매수 우위를 유지했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3억5477주와 4조8624억원을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업과 운수창고가 1%대의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음식료업(0.73%), 증권(0.70%), 비금속광물(0.48%), 종이목재(0.33%)도 올랐다. 건설업은 2% 하락했으며, 운수장비, 서비스업, 의료정밀, 화학, 금융업, 기계, 제조업, 유통업 등은 1% 내림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가 사흘 연속 약세를 보이며 전일보다 0.89% 떨어진 144만20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SK하이닉스도 0.31% 떨어졌다. 자동차 3인방은 엇갈린 모습을 보였다. 현대차와 현대모비스는 1% 내외로 내림세를 보인 반면 기아차는 0.31% 상승했다.

NAVER는 최근 급등에 따른 차익매물로 5.6% 하락했으며, 현대중공업도 상승 하루 만에 하락세로 돌아서 4.1% 떨어졌다. 신한지주도 BNP파리바의 블록세일(시간외 대량매매) 여파로 이틀 연속 내림세를 보이며 2.9% 약세를 보인 가운데 은행주들이 단기 상승에 따른 차익 매물로 인해 동반 하락했다. KB금융과 하나금융지주가 2~3% 하락세를 기록했고, 우리금융도 2.2% 떨어졌다.

종목별로는 현대상선이 산업은행의 차환 발행으로 회사채 차환 부담이 완화된데다 금강산관광 재개소식이 호재로 작용하면서 전일보다 13.88% 오른 1만60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전체 상승 종목수는 상한가 11개를 포함해 309개, 하락 종목수는 하한가 6개를 포함해 515개다. 보합은 67개였다.

한편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1.22% 떨어진 525.38포인트에 거래를 마감했다.
 

  • 0%
  • 0%
  • 코스피 : 2334.27상승 42.2615:30 07/07
  • 코스닥 : 757.97상승 13.3415:30 07/07
  • 원달러 : 1299.80하락 6.515:30 07/07
  • 두바이유 : 101.73하락 9.3415:30 07/07
  • 금 : 1736.50하락 27.415:30 07/07
  • [머니S포토] 람보르기니, 차세대 V10 모델 '우라칸 테크니카' 국내 출시
  • [머니S포토] 하태경 TF 위원장 "희생자 구조 없었다"
  • [머니S포토] 첫 고위 당정 협의회서 발언하는 한덕수 국무총리
  • [머니S포토] "모두발언 않겠다" 박홍근 원내대표에게 발언권 넘기는 우상호
  • [머니S포토] 람보르기니, 차세대 V10 모델 '우라칸 테크니카' 국내 출시

칼럼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