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에버랜드·루이비통도 회계감독 적용"

유한회사·비상장 대기업 회계 투명성 제고 위한 개혁방안 발표

 
  • 머니S 심상목|조회수 : 1,800|입력 : 2013.10.28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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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는 삼성에버랜드와 루이비통 코리아도 회계감독 규율을 적용 받는다.

28일 금융위원회는 유한회사와 비상장 대기업 등에 대해 회계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회계제도 개혁방안을 발표했다.

개선안에 따르면 자산총액이 1조원 이상인 대형 비상장 주식회사에 대해 상장회사에 준하는 회계감독 규정이 적용된다.

이에 해당하는 대표적인 기업은 삼성디스플레이, GS칼텍스, SK에너지, 호텔롯데, 한국지엠, 현재오일뱅크, 포스코건설, 삼성에버랜드, 삼성SDS 등 201개 기업이다.

이들 회사는 앞으로 상장법인과 동일하게 회계법인에 의한 외부감사를 의무적으로 실시해야 한다. 회사가 외부감사인을 부당하게 교체할 수 없도록 3년간 동일 감사인 선임도 의무화해야 한다.

금융위는 외부 감사 시 제출하는 재무제표를 금융위 증권선물위원회에도 제출하도록 책임도 강화했으며 회계감리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금융감독원이 직접 회계감리를 담당하도록 했다.

아울러 자산총액 120억원 이상의 유한회시에 대해 외부감사를 의무화하고 회계기준도 현재 비상장 주식회사에서 적용하는 일반기업 회계기준을 적용하도록 했다.

대표적인 해당기업으로는 루이비통 코리아와 휴렛패커드, 대구텍, 타이코에이엠피,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에스케이하스디스플레이, 삼송 등이다. 자산총액 120억원 이상의 유한회사는 약 1500여개에 달한다.

금융위는 오는 11월 공청회를 거쳐 회계제도 개혁 내용을 반영한 주식회사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외감법) 전면 개정안을 내년 1분기 안으로 국회에 제출한다는 계획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새로운 회계감독 기준을 통해 유한회사와 비영리법인 등 사회전반의 회계투명성을 높일 수 있다”며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회계감사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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