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는 또 다른 엄마란다.” 중구난방 좌충우돌 사고뭉치로 은상철(이성재 분)의 집에는 조용할 날을 만들지 않는 우나영(심이영 분). 그래도 특유의 발랄함과 긍정적인 성격으로 우울하기 만한 상철의 집에 활기를 불어 넣기도 한다. 더불어 그녀만의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이끄는 스타일도 주목 받고 있다.

▶ 스타일링 : 심이영은 지난 10월 28일 방송된 ‘수상한 가정부’ 11회에서 루즈핏 브이넥 블라우스로 편안한 홈웨어룩을 완성했다. 산뜻한 별무늬와 7부 소재는 그녀만의 귀엽고 러블리한 매력이 물씬 풍기게 했다. 네이비의 은은한 컬러감과 나일론 소재는 오히려 깔끔한 캐주얼룩을 연상케도 했다.

▶ 브랜드 & 가격 : 블라우스는 ‘르윗’ LED8WBL090, 20만 원대다.

<사진=SBS ‘수상한 가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