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헌 LIG손해보험 사장 담화문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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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헌 LIG손해보험 사장이 회사 매각 소식이 알려진 지난 19일 직원들에게 사내 담화문을 발표했다. 김 사장은 향후 경영에 임하는 자세에 대해 언급하며 임직원과 영업조직의 불안감 해소에 나섰다.
 
아래는 김병헌 사장이 발표한 사내 담화문 전문.

임직원 및 영업가족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 저는 이 자리를 빌어 임직원 및 영업가족 여러분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 드리게 된 것을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LIG건설 사태로 촉발된 그룹의 위기상황은 대주주가 1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으며 더욱 더 악화되어 왔으며, 이에 대주주는 이러한 현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LIG손해보험의 지분을 매각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LIG손해보험의 가장 중요한 이해당사자인 우리 임직원 및 영업가족에게 큰 충격을 주는 사건이 발생한 것입니다.

갑작스러운 소식에 여러 가지로 당황스러운 부분이 많겠습니다만, 이러한 시기일수록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우리 임직원 및 영업가족이 냉철한 머리를 가지고 한마음으로 뭉쳐 이를 지혜롭게 극복해 나가는 것일 것입니다. 대주주의 지분 매각작업이 회사의 발전과 이해관계자들의 권리를 침해하지 않고, 나아가 회사가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 위해서는 우리 임직원 및 영업가족이 흔들리지 않고 자기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지금 우리 회사는 확고한 수익 중심의 성장기조 하에 유능한 임직원과 영업가족을 바탕으로 안정된 사업기반을 확보하고 있는, 50여년의 역사와 전통을 지닌, 경쟁력 있는 회사입니다.

따라서, 대주주의 LIG손해보험 지분매각과는 별개로 회사가 독립된 법인으로서 지금의 경영전략을 충실히 실행해 나간다면 오히려 지금의 변화가 우리 회사가 도약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우리 임직원 및 영업가족 여러분들의 구심점이 되어 이러한 사태가 원만하게 수습됨은 물론, 우리 LIG손해보험이 장기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을 약속합니다.

저는 대표이사로서의 막중한 책임을 깊이 인식하고, 향후 다음과 같이 경영에 임하겠습니다.

첫째, 무엇보다 전환기 동안 회사의 경영활동이 정상적으로 잘 수행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명확한 전략을 수립하여 실행하는 동시에 회사의 상황에 대해 현장과 직접 소통하고 매사에 솔선수범함으로써 우리 임직원과 영업가족들이 한마음으로 주어진 일에 몰입하여 성과를 창출하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회사의 가치를 보전함은 물론 이를 증대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며, 우리 임직원 및 영업가족이 금번 사태로 인해 불이익을 받지 않고 장기적으로는 오히려 수혜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셋째, 현재의 상황에 위축되거나 불필요한 구조조정의 유혹에 빠지지 않고 지속가능 성장을 의사결정의 우선기준으로 삼아, 우리 회사가 “Great Company”로 도약하는 초석을 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임직원 및 영업가족 여러분께서는 대표이사와 이사회를 믿고 흔들림 없이 영업과 업무에 임해 줄 것을 다시 한번 당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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