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자전거열차, 200km 낙동강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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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자전거열차 참가자들이 지난 주말 상주보인증센터를 나서고 있다./사진=박정웅 기자
녹색자전거열차 참가자들이 지난 주말 상주보인증센터를 나서고 있다./사진=박정웅 기자
열차 타고 떠나는 녹색자전거열차가 이번 주말 200km의 낙동강자전거길을 달린다.

지난 주말, 안동댐에서 칠곡보까지 낙동강 상류를 찾은 녹색자전거열차는 오는 30일부터 이틀 동안 강정고령보에서 낙동강하구둑까지 하류 코스를 달려, 약 360km의 낙동강종주를 마친다.

이번 낙동강 하류 코스에는 자전거여행자들이 즐겨 찾는 인증센터만 여섯 곳이다. 참가자들은 첫날 강정고령보·달성보·합천창녕보인증센터를, 이어 이튿날 창녕함안보·양산물문화회관·낙동강하구둑인증센터를 만난다.

낙동강 상류 코스에서 안동댐·상풍교·상주보인증센터 등 여섯 곳의 인증스탬프를 담은 손영민(53)씨는 "지원차량과 전문가이드 덕에 지난 주말 자전거여행을 안전하게 즐겼다. 나머지 여섯 개의 인증스탬프도 문제없이 담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코레일관광개발은 참가자의 안전여행을 위해 만반의 채비를 갖췄다.

자전거 전문가이드와 비상차량, 정비차량, 회수차량 등이 참가자들의 뒤를 받친다. 또한 출발 전 자전거를 무료 점검하고, 이동 간 안전교육도 챙길 예정이다.

코레일관광개발 관계자 또한 "참가자들의 종주를 위해 완만한 우회코스를 일부 준비했다. 버스 등 비상차량이 뒤따르는 만큼 안전한 자전거여행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참가자들은 가까운 역에서 녹색자전거열차를 만날 수 있다. 서울역을 출발하는 녹색자전거열차는 영등포·수원·평택·천안·대전역에 정차한다.

낙동강 하류 녹색자전거열차 참가 및 자세한 내용은 <a href="http://www.korailtravel.com/home/goods_view/index.asp?ts=goods_day&strApart=K&strBpart=E&strCpart=01&goodsNum=199" target=_new>코레일관광개발 홈페이지</a>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녹색자전거열차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 주최하는 친환경 자전거여행 프로그램이다. 코레일관광개발이 주관하고 바이클로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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