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광주공장, 월 생산량 5만대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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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광주공장 제2공장 스포티지R 생산모습/사진제공=기아자동차 광주공장
기아차 광주공장 제2공장 스포티지R 생산모습/사진제공=기아자동차 광주공장

62만대 양산체제에 들어간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이 사상 처음으로 한달 생산량 5만대에 진입했다.

2일 기아차 광주공장에 따르면 지난달 월간 최대생산량이 5만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10년 11월 월간 최대생산량 4만8227대를 3년만에 갱신한 것이다.

그동안 월생산량 3만~4만대에 그쳤던 기아차 광주공장 생산량이 5만대에 진입한 것은 62만대 증산효과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당초 올 2월부터 시동을 걸 예정이었던 62만대 증산 프로젝트는 4개월 이상 지연돼 올 6월 극적인 노사합의를 통해 본격 가동되게 됐으나 9월까지 진행된 임금교섭에 따른 파업, 특근거부 등으로 증산효과를 제대로 체감할 수가 없었다.
 
하지만 10월부터는 생산이 완전 정상화됐고 정상적인 라인가동이 이뤄지면서 증산효과가 가시화됐다.
 
특히 11월은 일년 중 영업일수도 가장 많은데다 풀 특근이 진행되어 62만대 증산에 따른 UPH UP 효과와 맞물려 사상최대 생산실적을 낼 수가 있었다고 기아차 광주공장측은 분석했다.

또한 세계 자동차시장의 침체 분위기와 환율하락, 엔저 등 여러가지 악조건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기아차 광주공장은 올해 ‘더 뉴 스포티지R’과 ‘올 뉴 쏘울’, ‘봉고트럭’ 등 경쟁력 있는 차종을 양산해 되레 생산량이 크게 확대됐다.
 
이와 함께 해외시장에서도 신차 올 뉴 쏘울이 북미시장을 중심으로 인기몰이를 지속하고 있는 등 여전히 선전하고 있는 것도 광주공장의 생산량 확대에 일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따라 광주공장은 12월 역시 총력생산에 임할 계획이어서 현재 추세대로라면 올해 48만대 수준의 생산량을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이처럼 생산량이 늘어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으로 고객주문 대기물량이 많이 밀려있어 고객주문물량 해소가 시급한 상황이다. 현재도 전생산라인이 풀특근에 돌입하는 등 생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반면 봉고트럭 같은 경우 여전히 내수 물량 적체현상이 풀리지 않고 있어 생산량 확대를 위한 증산 또한 하루빨리 진행돼야 하는 실정이다.

기아차 광주공장 관계자는 “기아차 광주공장이 월생산 5만대 체제에 돌입함에 따라 연초부터 본격적인 증산체제로 진입하게 되는 2014년에는 사실상 60만대 양산체제 공장으로 본격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광주공장의 생산량 증가는 매출증대는 물론이고, 지역 내 수출량 증가 등 각종 경제지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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