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사이클 형제 장선재·찬재, 자전거 자선 토크 콘서트 개최

심장병 앓았던 장찬재의 유럽투어 도전기·아시안게임 3연패 도전하는 장선재의 사이클 이야기··· 수익금 전액 한국심장재단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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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 이미지/이미지=소포티즌 제공
콘서트 이미지/이미지=소포티즌 제공
국가대표 사이클 형제, 장선재(29)·찬재(24·LX 대한지적공사)가 28일 살롱드 에이치(Salon de H, 서울 강남)에서 자신들의 사이클 이야기를 전하는 '두 바퀴 자선 토크 콘서트'를 연다.

콘서트에서 장찬재는 우리나라 최초로 세계 프로투어에 출전한 경험을 소개한다. 생후 9개월에 심장수술을 받은 장찬재는 주위의 우려에도 꾸준한 훈련으로 형 장선재와 국가대표팀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2014 아시안게임 개인 도로 금메달을 노리고 있으며 월드투어 진출을 꿈꾸고 있다.

3연속 아시안게임 금메달에 도전하는 형, 장선재는 콘서트에서 사이클 도전기를 다룬다. 장선재는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 3관왕,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2관왕 등 한국 사이클의 간판이다. 우리나라에서 아시안게임 3연패에 도전하는 선수는 수영의 박태환, 펜싱의 남현희 그리고 사이클의 장선재 뿐이다. 특히 장선재는 도하에서 부친, 장윤호 국가대표 감독이 1982년 뉴델리 아시안게임에서 거둔 금메달을 24년 만에 잇는 감격적인 장면을 연출한 바 있다.

장선재는 "내가 가진 재능을 기부할 수 있어 기쁘다. 아시안게임 3연패 등 선수로서 목표를 다짐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앞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이러한 기회를 자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찬재 또한 "어려서 앓았던 심장병을 사이클로 이겨냈다. 나와 같은 처지에 있는 아이들에게 희망과 자신감을 주고 싶었다. 이번 행사 수익금을 통해 심장병을 앓고 있는 아이들이 하루 빨리 병을 이겨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스포티즌 심찬구 대표이사는 "사이클 선수들과 함께하는 라이딩은 있었지만 사이클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함께 이야기하고, 기부하는 의미 있는 행사는 이번이 처음"이라면서 "사이클을 사랑하는 팬들과 나눔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이에 힘입어 내년 아시안게임에서 좋은 결과로 기대한다"고 콘서트 취지를 소개했다.

이번 콘서트 수익금 전액은 한국심장재단에 기부, 심장병으로 고생하는 아이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기부 참여자는 아시안게임 이후 두 선수와 라이딩할 수 있는 기회도 갖는다.

한편 콘서트 참가는 27일까지 유캔펀딩 홈페이지(www.ucanfunding.com)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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