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박쥐, 토끼박쥐 등 서식 최초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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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은 올해 실시한 내장산과 오대산국립공원 자연자원조사에서 멸종위기Ⅰ급인 붉은박쥐와 멸종위기Ⅱ급인 토끼박쥐의 서식을 처음으로 확인했다고 12일 밝혔다.

내장산국립공원에서는 멸종위기Ⅰ급에 속하는 붉은박쥐를 포함한 9종의 박쥐를 확인했다. 이는 기존에 알려진 것보다 7종이나 많은 것이다. 집박쥐, 관박쥐 뿐 아니라 붉은박쥐, 안주애기박쥐, 우수리박쥐, 검은집박쥐, 큰발윗수염박쥐, 대륙쇠큰수염박쥐, 관코박쥐 등이 발견됐다.

또 오대산국립공원에서는 멸종위기Ⅱ급 토끼박쥐 등 4종이 추가 발견돼 총 7종이 서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오대산에서 서식하는 박쥐는 관박쥐, 집박쥐, 긴날개박쥐와 이번에 추가 발견된 우수리박쥐, 쇠큰수염박쥐, 흰배윗수염박쥐, 토끼박쥐 등 7종.

이번에 발견된 박쥐 중 붉은박쥐는 멸종위기Ⅰ급이자 천연기념물 제452호로 습도가 높은 굴이나 폐광에서 동면하며 동면기를 제외하고는 산림지역에서 서식한다.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에 서식하고 있으나 개체수가 적은 편이며 내장산 일원에서는 이번 조사를 통해 처음 발견됐다.

멸종위기Ⅱ급인 토끼박쥐는 강원도 인제군, 정선군, 태백시에서 발견된 기록이 있으나 오대산 인근에서는 처음으로 발견됐다.

국립공원연구원 신용석 원장은 “그동안 박쥐는 분포나 서식 생태가 잘 알려지지 않았다”며 “지속적인 조사를 통해 서식 실태를 정확히 밝혀내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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