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 '만산고택' 중요민속문화재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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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만산고택 사랑채(제공=문화재청 보도자료)
▲봉화 만산고택 사랑채(제공=문화재청 보도자료)

문화재청은 경상북도 봉화군 춘양면 의양리에 있는 '봉화 만산고택(奉化 晩山古宅)'을 국가지정문화재인 중요민속문화재 제279호로 지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봉화 만산고택'은 1878년 조선 말기 문신으로 통정대부(通政大夫)와 중추원 의관(中樞院 議官)을 지냈으며, 만년에 도산서원장을 역임한 만산 강용(晩山 姜鎔, 1846~1934) 선생이 건립한 저택.

현판은 흥선대원군이 친필로 하사했고, 서실 처마 처마 밑의 편액은 영친왕이 8세 때 쓴 글로 왕실과의 밀접한 관계를 보여주고 있다.

한편 문화재청은 경상북도 안동의 ‘안동 향산고택(安東 響山故宅)’과 충남 예산의 ‘예산 수당고택(禮山 修堂古宅)’을 국가지정문화재 중요민속문화재로 지정 예고했고, 이후 30일간의 지정 예고기간 중에 수렴된 의견을 검토하고 문화재위원회의 심의 절차를 거쳐, 중요민속문화재로 지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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