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끄러운 생활 속 이명은 옵션? 그 치료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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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소음으로 혹사당하고 있는 현대인의 귀. 또한 스마트기기의 이어폰 사용 등의 증가로 현대인의 귀는 극심한 피로에 노출돼 있다. 

그로인해 언제부턴가 이명은 우리의 귀를 가장 많이 괴롭히는 증상이 되었다. 더욱이 요즘엔 추운날씨로 인해 실내공간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빈번하여 귀에서 들리는 이명은 더욱 크게 들린다.

외부의 소리 자극이 없는데도 신체 내부에서 느껴지는 증상인 이명은 한쪽 또는 양쪽 귀 또는 머리 속에서 소리가 난다고 호소하는 증상을 말한다.

오대경희한의원 문성훈 원장은 “정상적인 청력을 가진 사람도 이명증상이 나타나지만, 동반 증상 없이 나타나는 경우는 드물다” 며 “대개 난청, 현기증, 귀에 무언가가 들어있다는 느낌이나 통증, 두통, 어지럼증, 전신이 축 늘어지는 권태 등과 함께 온다”고 설명했다. 

오대경희한의원은 자체 통계를 인용해 내원하는 이명 환자의 88%가 두통이나 어지럼증, 불면증, 우울증 등의 증상을 동반하는 걸로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잠시 동안의 갑작스런 돌발성 난청이나 서서히 들리지 않는 난청이 동반하는 경우를 쉽게 발견할 수 있다고 한다. 

특히 도시 생활을 하는 사람들에게  이명은 쉽게 사라지지 않고 오히려 난청을 동반할 수 있다고 한다. 

이에 오대경희한의원 측은 사람이 많은 장소나 지하철, 버스 등에서는 이어폰 사용을 자제하는게 좋다며 또한 생활에 큰 불편을 줄 정도라면 곧바로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생활소음과 스마트기기의 음향충격 등이 이명 발생에 영향을 주는 외적인 요인이라면 한의학에서는 우리 신체내의 내적인 요인을 몸속 신장(신腎)과 깊은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본다.

신(腎)이 손상되어 정기가 허약해지면 뇌수가 부족하게 되어 머리가 어지러울 수 있고 귀에서 소리가 나며 잘 듣지 못한다고 해석한다. 따라서 내적인 요인을 정확히 파악해 원인과 증상을 치료하면 이명은 사라질 수 있다는 게 한의학적 이론이다.

문 원장은 “신장은 오장육부의 정기를 저장하는데 정기가 몹시 허약한 사람은 잘 듣지 못하게 되고, 뇌수를 관장하는 신장이 허약하면 뇌수의 부족으로 이어져 청력에 영향을 줄 수 있다”며 “또한 약한 장기를 치료하고 귀 자체의 기혈 순환을 좋게 하여 그 원인과 증상을 없애는 것이 치료의 주목적이라 할 수 있다”며 이명의 원인을 없애는 근본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한의원에서는 신장의 정기와 인체 면역 기능을 도와주고 머리와 귀로 올라가는 혈행을 돕게 해 인체의 에너지를 보충해 주는 처방을 하며, 더불어 침과 약침요법으로 귀의 경락을 자극해 순환을 촉진하고 귀의 청신경 등을 안정시켜 귀 주변을 마사지해주는 요법 등으로 혈행을 촉진하는 방법으로 치료한다고 한다. 

이명에 대한 잘못된 정보로 인해 부정적인 인식을 갖게 되면 이명증상을 악화시킬 뿐만 아니라 우울증, 불안증 등과 같은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이에 이명과 난청을 가볍게 여기지 말고 평소 자신의 생활습관을 되돌아 본 후, 적극적인 자세로 치료에 임해 불편하고 괴로운 생활에서 벗어나는 계기를 적극적으로 마련할 필요가 있겠다. 
도움말=오대경희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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