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의 뛰는 속도…사람보다 빠를까, 늦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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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 포스터
▲영화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 포스터
공룡의 뛰는 속도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공룡의 뛰는 속도'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이 글에 따르면 공룡의 뛰는 속도는 과학자들의 사이에서도 견해차가 있지만 육식 공룡인 티라노사우루스의 경우 시속 8km 정도라고 전해지는가 하면, 무려 60km를 넘어서는 속도로 달렸다고 추정되기도 한다.

그러나 2000년 이후 연구에서는 공룡의 뛰는 속도가 대략 시속 17~40km의 범위로 좁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람이 급할 경우 내는 속도가 25~35km 정도임을 감안했을 때, 일반적인 공룡은 사람을 따라 잡기 힘들 수 있다고 한다.

한편 전남대 허민 교수는 전남 화순군 서유리에서 발견된 중생대 백악기 공룡발자국 보행렬을 이용해 세계 최초로 ‘공룡의 가속도 현상’을 발표한 바 있다.

이 자료에 따르면 40m 구간에 총 28개의 발자국을 남긴 이 공룡은 전체 길이 5~6m의 소형 육식공룡으로 불규칙한 보행 폭을 보이며 빨리 달리다가 갑자기 다리를 일자로 곧게 뻗어 최고 39.5㎞까지 속력을 내 약 11.4m를 더 달린 것으로 분석됐다.

이 논문은 2010년 지구환경관련 세계적 학술지인 (고지리, 고기후, 고생태) 293호에 발표됐으며 이후 미국 최대 박물관인 스미소니언에서 발간한 잡지에 소개됐다. 또 EBS 다큐멘터리 <한반도 공룡>과 영화 <점박이> 제작에도 활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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