光銀 품은 JB금융, "전남북 상생 은행으로"…광은노조, "반대 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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光銀 품은 JB금융, "전남북 상생 은행으로"…광은노조, "반대 투쟁"
광주은행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JB금융지주가 선정됐다.

JB금융은 ‘전남·북 상생 은행이 될 것’이라는 청사진을 밝히고 있지만, 지역 경제계는 진한 아쉬움을, 노조는 강력 반발하고 있다.
 
금융위원회 공적자금관리위원회는 31일 광주은행 우선협상대상자로 JB금융지주를 선정했다. 곧바로 JB금융지주는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광주은행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공시했다.

이 소식을 전해들은 광주·전남지역 경제계는 비교적 차분하면서도 강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광주상의의 한 관계자는 ‘특별한 입장이 없다’고 전제하면서도 “유찰될 것이라는 실낱같은 희망이 있었지만, 결국에는 지역민들의 자존심을 상하는 일이 벌어졌다”면서 “앞으로도 넘어야 할 산이 많은 만큼 조심스럽게 지켜보겠다”고 밝혔다.

이에 반해 광주은행 노조는 강력 반발하고 있다.

광주은행 노조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이번 JB금융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은 지역 균형 발전과 지역환원에 역행하는 처사로 JB금융지주 인수 반대 투쟁을 전개하겠다”고 주장했다.

노조는 “JB금융이 얼마 전 프레젠테이션에서 광주은행을 인수할 경우 고용승계, 전북-광주은행 투 뱅크 체제,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등을 밝혔지만, 이는 명분도 약하고 실망스럽다”면서 “내년 1월 예정된 MOU체결, 정밀실사 시에 강력한 저지 투쟁을 벌이겠다”고 경고했다.

이런 가운데 김한 JB금융지주 이날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직후 출입기자들과 만나 "JB금융이 전북도민의 성원에 힘입어 광주은행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며 "JB금융은 지역을 떠나 전남·북 모두 상생하는 은행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일부에서 우려하는 재원조달에 대해서는 “지주사 출범과 함께 유상증자 등으로 이미 완료한 상태다"면서 "JB금융지주가 광주은행을 자회사로 두게 되면 20조원 규모의 광주은행 규모만큼 덩지가 커지기 때문에 금융변화에 대한 적응력도 한층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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