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공주' 막장보다 기막힌 전소민 '민트홀릭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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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나긴 막장의 여정이 끝났다. 지난 12월 20일, 150부작을 끝으로 종영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가 아직도 오묘한 여운을 남기고 있는 가운데 개성 넘쳤던 캐릭터들이 벌써부터 그리워진다. 


극 후반부에 들어서 배우들의 갑작스런 하차와 연이은 배역 증발로 뜨거운 감자가 됐던 ‘오로라공주’, 그 중심에는 여주인공 오로라(전소민 분)가 있다.


‘오로라공주’가 첫 주연 작이었던 배우 전소민은 스토리의 논란에도 불구하고 강단 있는 연기력으로 극을 이끌어왔다. 특유의 여성스러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전소민은 주로 민트 컬러의 의상으로 마치 오로라처럼 몽환적인 아우라를 물씬 풍겼다. 


마지막회 시청률을 20.2%(닐슨코리아 제공)로 이끌어낸 여주인공 오로라의 민트 스타일링을 되돌아보며, 오로라 빛의 신비로운 저력을 발휘해온 오로라를 추억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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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 청량감 가득한 민트

전소민은 지난 5월과 9월 여름의 문턱 사이에서 시원한 바람을 불어넣는 듯한 민트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오로라공주’ 77회에서는 페미닌한 느낌의 둥근 소매 라인이 돋보이는 민트 컬러의 블라우스로 여성스러운 매력을 물씬 풍겼다. 


화이트 스커트와 함께 매치한 민트 블라우스는 심플한 디자인에도 불구하고 컬러만으로도 상큼한 매력을 자아냈다. 또 지난 7회에서 전소민은 민트 컬러의 숏 카디건에 역시 심플한 화이트 셔츠를 매치해 깔끔한 여름 데일리룩을 완성했다.


▶브랜드&가격 1) 블라우스 ‘티렌(Thyren)’ 5만 원대 2) 카디건 ‘쥬시꾸뛰르(juicycouture)’ 20만 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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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순미 자극하는 민트 원피스

여성스러움의 대명사 ‘원피스’에도 민트는 스며있었다. 지난 61회에서 전소민은 시스루 롱 원피스를 입고 시원스런 민트 컬러로 여름철 여성스럽고 러블리한 원피스룩을 완성했다. 


이날 전소민은 별다른 액세서리 없이 내추럴한 헤어스타일과 함께 은은한 민트 컬러의 매력을 한껏 자랑했다. 


전소민의 민트 사랑은 겨울에도 변함없다. 전소민은 149회분에서 깨끗한 느낌의 민트톤 원피스로 은은하면서도 강렬한 오로라의 매력을 표현해냈다. 차분한 C컬 헤어스타일이 청순미를 더했으며, 원피스의 A라인으로 귀엽고 사랑스러운 '겨울여왕룩'을 연출했다.


▶브랜드&가격
3) ‘르샵(Leshop)’ 4만 원대 4) ‘티렌(THYREN)’ 20만 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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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큼함 불어넣는 민트 니트

톤다운 된 겨울 아이템 일색일 때 오로라는 이번에도 역시 민트 컬러의 니트로 밋밋할 수 있는 겨울룩에 상큼한 매력을 첨가했다. 지난 9회에서는 소매 부분의 레이스가 인상적인 민트 니트로 로맨틱한 여성스러움을 물씬 자아냈으며, 139회에서는 앙증맞은 큐빅 장식의 민트 앙고라 니트로 얼굴을 더욱 화사하게 빛냈다. 


141회에서는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캐시미어 소재의 민트 니트를 선보이기도 했다. 특히 전소민이 144회에서 입은 클래식한 체크 패턴이 돋보인 민트 니트는 그녀의 내추럴하게 웨이브진 헤어스타일과 함께 차분하면서도 성숙한 여성의 분위기를 풍겼다.


▶브랜드&가격 5) ‘랩(LAP)’ 3만 5000원 대 6) ‘온앤온(on&on)’ 20만 원대 7) ‘퓨어캐시미어(Pure Cashmere)’ 10만 원대 8) '베네통(BENETTON)' 23만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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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레이디의 시크한 민트 재킷

전소민의 민트 홀릭은 재킷과 코트에서도 어김없이 엿보였다. 전소민은 주로 깔끔하면서도 미니멀한 디자인의 아우터를 선호했다. 지난 8회에서 전소민은 강렬한 패턴이 돋보이는 블랙 원피스에 심플한 노칼라 라인의 원버튼 민트 재킷으로 세련미를 과시했다. 


또 전소민은 111회에서 소매와 칼라부분의 보일 듯 말 듯한 핑크 배색 코트로 우아한 매력을 이어갔다. 여기에 여성스러운 화이트 레이스 원피스를 매치해 로맨틱한 분위기를 더했다. 


마지막으로 136회에서는 민트 코트에 선글라스로 포인트를 줘 시크한 오로라의 진수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날 전소민은 극중 포스넘치는 배우의 시크하면서도 단아한 두 가지 분위기를 공존시켰다.


▶브랜드&가격 9) 재킷 ‘에고이스트(Egoist)’ 10) 코트 ‘온앤온(on&on)’ 8만 원대

11) 코트 ‘플라스틱아일랜드(Plastic Island)’ 10만 원대


그간 ‘오로라공주’는 독특한 캐릭터뿐만 아니라 코믹하기까지 했던 시월드와 며느리의 갈등 스토리로 시청자들을 안방으로 끌어 모으는가 하면, 자극적이고 기막힌 소재거리들을 풀어내며 시청률 두 자릿수를 꾸준히 지켰다. 


현실적이면서도 파격적인 스토리에 청량한느낌을 불어넣은 전소민의 민트 스타일링은 '오로라공주'가 종영된 지금까지도 오로라빛 오로라를 그리워하게 한다.

<사진=MBC ‘오로라공주’, 티렌, 쥬시꾸뛰르, 르샵, 랩, 온앤온, 퓨어캐시미어, 베네통, 에고이스트, 플라스틱아일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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