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로 인한 침분비 감소도 구내염 원인될 수 있어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과로하거나 스트레스가 쌓이면 어김없이 입안에 상처가 생기는 사람들이 있다. 이렇게 입속에 생기는 상처를 통칭해 구내염이라고 부른다. 

구내염이란 구강과 관련된 부위에 생기는 염증을 통칭하는 것으로 입술, 입안, 혀에 나타나는 모든 염증을 포괄하는 개념으로 한번 발생하면 구취, 물집, 궤양 등 증세와 함께 통증이 심하고 음식을 씹거나 삼키는 것조차 힘들게 하고 한다.

그런데 스트레스와 피로가 많은 직장인들이 입안에 구내염이 생기기 쉽다는 말이 있다.

이는 평상시에는 입안에 존재하는 500개 이상의 균들이 상호 간에 견제에 의해 한 종류의 균이 번식하지 못하도록 억제하고 있고, 침도 세균의 번식을 억제하는 작용을 하는데,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아드레날린의 영향으로 침의 분비가 줄어들고 침의 분비가 줄면 입안 세균의 활동력이 높아져 구내염에 쉽게 걸리게 될 수도 있기에 유래한 말이다.
 
또 격무로 인해 몸 전체에 피로가 많이 쌓여도 면역기능이 떨어져 바이러스나 세균감염이 쉽게 일어나 구내염을 유발한다.

특히 술과 담배가 잦은 남성 직장인들의 경우 구내염에 더욱 취약한데, 담배의 유해물질은 치아 사이의 잇몸이나 구강점막에 침착되면서 구내염뿐 아니라 구강암까지 유발할 수 있고 술을 마시게 되면 입안의 염증을 알코올이 자극해 증상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구내염은 종류가 다양하다. 점막 전체가 벌겋게 부풀어 오르거나 부분부분 붉은 반점을 동반한다면 카타르성 구내염일 수 있다. 염증만 있는 상태로 보통 다른 구내염의 전조증상으로 보면 된다.

다음으로 가장 흔히 겪는 구내염은 아프타성 구내염이다.

아프타성 구내염은 대부분 바이러스로 인해 생기는데 입안에 궤양이 하나 혹은 여러 개까지 천차만별로 생기고, 때로 열을 동반하기도

한다. 이밖에 좁쌀 크기의 작은 궤양이 수십 개가 생기는 단순포진 구내염도 흔하다. 혀 표면에 오톨도톨 돋아있는 돌기인 심상유두에 염증이 생기는 혓바늘도 흔히 볼 수 있는 구내염이다.

구내염은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아 특별한 완치법은 없다. 다만 구강 청결액이나 항생제액 등으로 입 안을 헹구면 증상을 억제할 수 있으며 재발을 줄일 수 있다.

하루에 몇 번씩 입안을 헹구고 양치질을 해 구강을 청결하게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단, 칫솔은 칫솔모가 너무 뻣뻣하지 않고 크기가 적당한 것으로 골라 입속에 상처가 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또 술은 혈압을 상승시켜 잇몸 출혈을 유발해 충치와 치주염 등의 잇몸질환을 일으킬 수 있으며, 또한 과음하면 콧속 점막이 부어올라 입으로 호흡하게 되면서 입속이 건조해져 각종 치아질환이 발생하기 쉬운 환경을 만들 수 있으니 입속 건강에는 좋지않다.
 

  • 0%
  • 0%
  • 코스피 : 2280.47하락 24.9513:46 07/04
  • 코스닥 : 713.81하락 15.6713:46 07/04
  • 원달러 : 1298.30상승 113:46 07/04
  • 두바이유 : 106.34하락 7.0613:46 07/04
  • 금 : 1801.50하락 5.813:46 07/04
  • [머니S포토] 손흥민 '시그니처 찰칵 포즈'
  • [머니S포토] 조찬 간담회 갖은 尹 정부 경제팀
  • [머니S포토] 박보균 문체부 장관 '게임업계와 함께'
  • [머니S포토] 혜리·산다라박, 상반된 매력 '뿜뿜'
  • [머니S포토] 손흥민 '시그니처 찰칵 포즈'

칼럼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