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학사 역사 교과서 채택 속속 철회...'교학사 회장도 선택안하는걸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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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진오 교학사 대표이사가 작년 9월 16일 오후 서울 마포구 공덕동 교학사 본사 회의실에서 자사 한국사 교과서에 대한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 이날 교학사는 기자회견을 통해 최근 ‘우편향’ 및 사실관계 오류 등 논란이 되고 있는 자사 한국사 교과서 출간을 자진 포기하지 않겠다고 밝혔다.(사진=뉴스1(서울)박지혜 기자, 출처=머니투데이DB)
▲양진오 교학사 대표이사가 작년 9월 16일 오후 서울 마포구 공덕동 교학사 본사 회의실에서 자사 한국사 교과서에 대한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 이날 교학사는 기자회견을 통해 최근 ‘우편향’ 및 사실관계 오류 등 논란이 되고 있는 자사 한국사 교과서 출간을 자진 포기하지 않겠다고 밝혔다.(사진=뉴스1(서울)박지혜 기자, 출처=머니투데이DB)

역사왜곡 논란이 있는 교학사 한국사 교과서를 채택한 고등학교 교사가 "교재 선택에 외압이 있었다"며 양심선언을 하는 등 반발이 전국적으로 확대되면서 이를 철회하는 학교가 점점 늘고 있다.
현재까지 교학사 한국사 교과서 채택을 철회한 경기도내 고등학교는 양평 양서고, 수원 동우여고, 동원고, 여주 제일고, 성남 분당영덕여고, 파주 운정고 등 6개교다. 기사를 작성하는 도중 대구 포산고도 철회를 표시하는 등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들 학교는 한국사 교과서 채택과 관련해 교내 인터넷 게시판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등으로 학생, 교사, 학부모 등의 반발이 거세자 교과서를 재선정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아직까지도 철회의 뜻을 밝히지 않는 학교가 있는 가운데, 아이러니하게도 양철우 교학사 회장이 이사장으로 있는 학교법인 상명학원 인천 인명여고는 올해는 역사수업을 개설하지 않기로 해 논란에 휩싸인 역사교과서 채택을 논의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자사의 제품을 학생들에게 강요하지 않는다는 점에서는 도덕적인 행동이라고 할수도 있겠지만, 다른 과목의 경우는 교과서 선정과정을 거친 만큼 이를 도덕적인 행동보다는 논란을 비켜가려는 의도로 비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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