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염성 강한 손발톱무좀, 예방과 치료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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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상희 원장(제공=슈퍼스타피부과)
▲차상희 원장(제공=슈퍼스타피부과)
무좀(백선) 환자 3명 중 1명꼴로 가족도 무좀환자라는 통계가 있듯, 무좀은 전염성이 굉장히 강한 피부질환이다. 특히 다른 사람에게 전염될 뿐만 아니라 내 몸의 다른 부위로 전염이 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전염을 막기 위해서라도 무좀은 적극적으로 치료할 필요가 있다.

일반적으로 무좀하면 발에 발생한 무좀만 떠올리지만, 전체 무좀 중 약 10~17%를 차지할 정도로 손발톱무좀 (조갑진균증)은 꽤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특히 힐이나 부츠, 정장구두를 착용하는 직장인들의 경우 여름철뿐만 아니라 가을겨울철에도 손발톱무좀의 발생률이 높아 계절과 관계없이 올바른 예방과 치료가 필요하다.

우선 손발톱의 색깔이 황백색으로 변하면서 광택이 없어지고 두꺼워질 경우 손발톱무좀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 또한 경우에 따라 손발톱 끝부분이 쉽게 부러지고 손톱의 형태가 변형되기도 한다.

구로구에 위치한 슈퍼스타피부과 차상희 원장은 “무좀의 원인은 고온다습이므로 몸을 청결히 하고 건조한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며 “특히 손톱과 발톱은 균의 번식이 쉬우므로 외출에서 돌아오면 반드시 손과 발을 잘 씻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무엇보다 손톱무좀 치료는 일반 무좀에 비해 치료기간이 비교적 긴 편이기 때문에 인내심을 갖고 치료에 임하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손톱무좀의 경우 보통 3개월 이상, 발톱무좀의 경우 6개월 이상 꾸준히 치료하여야 한다.

손발톱무좀의 경우 일반무좀과는 달리 바르는 약만으로 치료가 충분하지 못하기 때문에 반드시 피부과 전문의의 처방에 따라 항진균제를 복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또한 일반연고의 경우 손발톱에 침투력이 낮기 때문에 네일라카 형태의 손발톱무좀 전용 치료제를 꾸준히 발라주어야 한다.

이와 관련 슈퍼스타피부과 차상희 원장은 “무좀이 발생한 부위는 다른 부위로 전염과 이차감염을 막기 위해 가급적 손으로 만지지 않는 것이 좋다. 씻고 난 뒤에는 반드시 잘 말려주고 항진균제를 발라주어 곰팡이균의 번식을 막아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손발톱무좀은 조금 호전된 듯 느껴서 치료를 중단할 경우 다시 재발하는 경우가 흔하다”며 “곰팡이균은 언제든 다시 증식할 수 있으므로 완치를 위해선 반드시 피부과 전문의의 처방 아래 먹는 약과 바르는 약으로 꾸준히 치료를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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