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성묘갈 때 제초제 뿌리세요"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8일 설 성묘시 실행 가능한 효율적인 묘지 잡초 관리방법을 소개했다.

우선 설 전후인 1∼2월에 잔디밭에 사용할 수 있는 입제(粒劑)형 제초제(입자 지름 0.5∼2.5mm 범위의 작은 입자로 된 제초제)를 묘지 주변에 뿌려 놓으면 제초제가 서서히 녹아 처리층(제초제를 뿌렸을 때 제초제의 활성성분이 보유돼 있는 토양층)이 만들어져 다음 벌초 때인 한식(4월)이나 최대 추석(음력 8월)까지 종자로 번식하는 일년생과 다년생 잡초의 발생을 막을 수 있다고 한다.

이때 주의할 점은 너무 많은 양을 뿌리거나 중복해 뿌리면 잔디가 해를 입어 죽을 수 있으므로 꼭 정량을 사용해야 된다는 점이다.

만약 설 전후에 입제형 제초제를 뿌리지 못했거나 뿌렸지만 잘못 뿌려 다시 잡초가 발생한 경우, 또는 잡초발생 특성상 줄기로 번식하는 잡초는 잔디 생육 시기에 맞게 제초제를 뿌리면 잡초를 방제할 수 있다.

먼저, 잔디보다 먼저 발생하는 토끼풀이나 쇠뜨기는 입제형 제초제로 잡을 수 없으므로 3∼4월에 물에 타서 사용하는 제초제(메코프로프액제 등)를 뿌리미면 되고, 잔디가 자라는 초기인 4∼5월에는 잔디에 안전하고 잡초만 죽일 수 있는 제초제를 뿌려야 한다.

새포아풀이나 바랭이 등은 림설퓨론수화제나 플루세토설퓨론수화제 등을, 쑥·토끼풀·쇠뜨기 등은 메코프로프액제나 메코프로프-피액제를 뿌리면 효과적이다.

농촌진흥청 작물보호과 이인용 연구관은 “우리나라 묘지에 자라는 잡초는 무려 196종이나 되므로 자칫 소홀할 경우 묘지에 잡초가 무성해질 수 있다”라며 “현재 판매되고 있는 제초제의 사용방법만 잘 준수해 설 성묘 시에 뿌리면 효율적으로 잡초 없는 묘지를 만들 수 있다”라고 말했다.

※잔디 싹이 나오기 전(1∼3월)에 사용할 수 있는 입제형 제초제
▲일반적으로 묘지면적을 10∼33㎡(3∼10평)으로 환산할 경우 사용량임(제공=농촌진흥청 보도자료)
▲일반적으로 묘지면적을 10∼33㎡(3∼10평)으로 환산할 경우 사용량임(제공=농촌진흥청 보도자료)
 

  • 0%
  • 0%
  • 코스피 : 3140.51상승 10.4218:03 09/17
  • 코스닥 : 1046.12상승 6.6918:03 09/17
  • 원달러 : 1175.00상승 3.218:03 09/17
  • 두바이유 : 75.34하락 0.3318:03 09/17
  • 금 : 73.06하락 0.0318:03 09/17
  • [머니S포토] 추석명절 연휴 앞둔 서울역
  • [머니S포토] 오세훈 시장 '전통시장에서 키오스크로 구매 가능'
  • [머니S포토] 수화통역사와 대화 나누는 잠룡 이낙연
  • [머니S포토] 당대표 취임 100일 이준석 "정치개혁 통해 정권 창출할 것"
  • [머니S포토] 추석명절 연휴 앞둔 서울역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