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인극으로 새롭게 풀어낸 햄릿

<두병사 이야기>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세익스피어의 고전 <햄릿>이 2인극 형식으로 재탄생했다.

연극 <두병사 이야기>는 서른 명에 가까운 원작의 등장인물들을 단 두명으로 압축하며 복잡하고 다양한 등장인물과 배경들을 최소한의 인물과 장소로 설정했다. 마치 소설을 읽는 것처럼 보는 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두병사 이야기>는 관객들에게 <햄릿>을 더 이상 비극이 아닌 희극으로 생각하게 한다.

2인극으로 새롭게 풀어낸 햄릿

이 작품은 보초를 서던 버나르도가 우연히 햄릿과 유령의 대화를 듣게 되면서 친구인 프로시스와 함께 선왕의 죽음을 추리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다. '죽느냐 사느냐 그것이 문제로다'라며 목숨을 걸 만큼 괴로운 햄릿의 일들이 두 병사에게는 그저 이러쿵저러쿵 떠들어 대는 수다의 한 소재 일 뿐이다.

연극 <두병사 이야기>는 햄릿의 비극을 웃기면서도 웃을 수 없는 상황을 통해 권력의 무의미함과 삶의 진정한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한다.

1월31일까지. 대학로 상상화이트씨어터.
 
☞ 본 기사는 <머니위크>(www.moneyweek.co.kr) 제314호에 실린 기사입니다. 
 

  • 0%
  • 0%
  • 코스피 : 3279.31하락 1.0711:40 08/05
  • 코스닥 : 1057.26상승 9.3311:40 08/05
  • 원달러 : 1143.20하락 0.411:40 08/05
  • 두바이유 : 70.38하락 2.0311:40 08/05
  • 금 : 71.37하락 0.5111:40 08/05
  • [머니S포토] 저출산 대책 발표한 유승민 "공무원 처럼 민간기업도 육아휴직 3년 보장"
  • [머니S포토]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대선 각오 밝히는 김기현 원내대표
  • [머니S포토]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 입장하는 김부겸 총리
  • [머니S포토] 출범 1주년 맞이한 개보위, 윤종인 위원장 직원 소통의날 가져..
  • [머니S포토] 저출산 대책 발표한 유승민 "공무원 처럼 민간기업도 육아휴직 3년 보장"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