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비가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에 아침 기상을 도와주는 '모닝엔젤'로 특별출연한다.

10일 1박2일 시즌 3의 유호진 PD는 한 매체의 통화내용를 통해 비가 최근 멤버들이 머무르고 있는 베이스캠프를 방문해 '1박2일' 녹화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비는 걸그룹 미쓰에이 수지와 포미닛 현아에 이은 3대 모닝엔젤로 깜짝 등장해 '1박2일' 멤버들의 아침 기상을 책임진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에 처음으로 남자 모닝엔젤을 본 '1박2일' 멤버들의 반응이 어땠을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모닝엔젤’ 제도는 멤버들의 아침잠을 깨우기 위한 제작진의 특별한 비책이다.

한편, 비는 지난 1월 2일 정규 6집 ‘레인 이펙트(Rain Effect)’를 발매하며 더블 타이틀곡인 ‘30Sexy’와 ‘La song’으로 활동하고 있다.

<사진=비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