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은 은퇴준비가 필수인 부모세대에게 기존의 연금상품을 보완할 수 있는 은퇴준비형 랩어카운트 서비스인 '유진 챔피언 랩어카운트 은퇴준비 A형'을 추천했다.

이 서비스는 최소 의무 납입과 거치·수령기간이 정해져 있는 기존 연금상품과 달리 고객 개개인의 나이와 자산, 은퇴 시기 등을 고려한 맞춤형 설계가 가능하다.

기존 연금상품의 경우 중도 해약 시 높은 해지 비용을 부담해야 하지만 이 서비스는 3년 경과 시 해지 수수료가 면제된다. 3년이 되기 전에 해지할 경우에도 기간에 따라 최저 0.5%에서 최대 1.5%의 수수료만이 부과된다.

연 0.59%의 수수료만 내면 전담운용역이 정기적으로 랩에 편입된 펀드를 점검해 우수 펀드로 교체해준다. 월간 운용 보고서, 정기 모니터링 및 재상담 등의 사후관리서비스도 제공된다.

설재호 유진투자증권 상품지원팀장은 "노후 준비의 필요성은 인식하지만 장기 불입에 대한 부담과 혹시 있을지 모를 중도 해지 시의 불이익 때문에 기존 연금 상품 가입을 주저한 이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본 기사는 <머니위크>(www.moneyweek.co.kr) 설합본호(제315·316호)에 실린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