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선제골 빌미 제공…팀 내 최저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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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사진=AFP News1)
▲기성용(사진=AFP News1)
기성용(25·선더랜드) 선수가 영국 현지 언론으로부터 팀 내 가장 낮은 평점을 받았다.

선더랜드는 18일오후 9시45분(한국시각) 영국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에서 사우스햄튼을 맞아 2-2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선더랜드는 전반전에만 2골을 허용했다. 이후 파비오 보리니가 만회골을 넣은 뒤 후반 26분 아담 존슨이 동점골을 터트리며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선발 출전한 기성용은 품타임을 소화하며 공수에서 활약했다. 특히 아담 존슨이 터트린 동점포의 시발점이 된 드리블과 패스를 선보이며 팀의 무승부에 힘을 보탰다.

기성용은 전반 37분 상대 잭 코크에게 깊은 백태클을 걸어 경고를 받는 등 여러 차례 실수가 나와 점수가 깎였다. 공을 노리고 시도한 태클이었으나 뒤에서 발이 들어가 자칫 퇴장으로 연결될 수도 있었다.

경기 후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기성용은 사우스햄튼 선제골의 빌미를 제공했고 전반적으로 힘겨운 경기를 펼쳤다”며 팀 내 최저 평점인 5점을 부여했다.

선제골을 넣은 파비오 보리니와 동점골의 주인공 아담 존슨은 가장 높은 7점을 얻었다. 수차례 슈퍼세이브를 펼친 비토 마노네 골키퍼도 7점으로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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