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協, 품질검사성적서 위변조 방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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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기술관리법 개정안이 시행됨에 따라 수입산 철강재(비 KS제품)에 대한 품질 확보 의무가 한층 강화된다. 이에 한국철강협회는 정품 철강재 사용 확대를 위한 품질검사성적서(밀시트) 위변조 방지를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오는 5월23일부터 시행하는 건기법 개정안은 건설자재 및 부재의 품질 확보 의무를 사용자뿐만 아니라 이를 생산하거나 수입·판매하는 공급자에게까지 확대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따라서 비 KS 철강재를 수입·판매하는 자는 전체 물량에 대해 품질시험을 거쳐 판매를 해야 한다. 품질이 확보되지 않은 철강재를 공급할 경우 건기법에 의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철강협회는 그동안 품질시험을 거치지 않은 건설자재, 부재가 건설현장에 유통, 사용돼 건설공사의 품질과 안전 확보에 문제가 있었다. 그러나 이번 법 개정 시행으로 품질문제가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협회는 지난 2012년 7월 품질이 미확보된 수입산 중고 H형강을 건설현장에 사용한 것을 적발, 해당 자방자치단체에 통보해 조치토록 한바 있다. 이와 함께 품질이 보장되는 정품 철강재 사용 확대를 위한 방안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협회는 우선 품질검사성적서 위변조 방지 시스템을 구축하고 오는 1분기 중 시행에 나설 방침이다. 철강사가 제품을 공급하면 철강재의 품질을 나타내는 품질검사성적서를 수요자에게 함께 보내는데 이 성적서를 위변조해 부적합 철강재가 공사현장에 적용될 위험성이 높았다.

철강협회는 품질검사성적서에 QR코드를 삽입함해 사용자가 쉽게 확인할 수 있게 하고 위조 및 변조 가능성을 차단한다는 것이다.

철강협회 관계자는 “정부의 건기법 개정령 시행으로 건물 등 시설물의 안전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부적합 철강재 신고센터를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등 정품 철강재 사용 확대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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