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6', 큰 화면으로 출시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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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치 화면인 아이폰5s.
▲4인치 화면인 아이폰5s.
애플이 차세대 아이폰의 화면 크기를 키울 것이라는 예상이 잇따라 나오고 있다. 그동안 삼성전자보다 큰 화면에 소극적이었던 '실수를 인정하는 게 아니냐'는 시각도 나오고 있다.

미국 경제매체인 <비즈니스인사이더>는 23일(현지시간) “애플이 대형화면 휴대전화를 만들지 않은 것은 큰 실수였음을 드디어 인정했다”는 제목의 해설 기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같은 날 <월스트리트저널>은 “애플이 올해 중 공개할 아이폰 2개 기종에 보다 큰 화면을 장착할 계획”이라고 내부 사정을 아는 소식통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애플이 계획하고 있는 첫번째 기종은 화면이 4.4인치 이상이고, 5인치보다 큰 모델도 초기개발 단계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즈니스인사이더>의 짐 에드워즈 기자는 “큰 화면 휴대전화의 수요와 디자인을 과소평가한 것은 큰 실수였다”며 “지난 2011년 삼성전자가 5.3인치 갤럭시노트를 출시했을 때 애플은 이런 추세를 대부분 무시했다”고 전했다.

또 에드워즈 기자는 “갤럭시노트의 매출은 주목할 만하다”며 “삼성은 바닥에서 출발해 완전히 새로운 유형의 스마트폰시장을 만들어냈다”며 “뒤처지면서 이를 따라한 애플은 세계 최고 기기를 만든다고 자부하는 회사로서 굴욕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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