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의 여왕 진주, 젊은 액세서리로 다시 태어나다.

담수진주 액세서리 전문몰. 메레스퀸스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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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속 명성황후, 클레오파트라, 양귀비, 마리앙투아네트가 사용했다는 부와 탐욕의 상징 ‘진주’가 양식 진주 시장이 발달하면서 저렴한 가격대에 젊은 층도 쉽게 접할 수 있는 캐쥬얼한 액세서리로 재조명 받고 있다. 

특히 강이나 호수 등 민물에서 양식되는 담수진주는 바다 양식을 거치는 해수진주보다 형태가 다양하고, 가공이 쉬워 젊은 디자이너들에게 인기가 많다. 최근에는 담수 진주를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쇼핑몰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 메레스퀸스톤 황금비 대표 (사진제공=메이크샵·메레스퀸스톤)
▲ 메레스퀸스톤 황금비 대표 (사진제공=메이크샵·메레스퀸스톤)

대표적인 쇼핑몰로  메레스퀸스톤 (www.meresqstone.com)가 있다. 메레스퀸스톤은 독일어로 ‘바다보다 푸른 파랑’을 뜻하는 ‘메레스’에 영어로 여왕을 뜻하는 ‘퀸’, 그리고 돌을 뜻하는 ‘스톤’을 더해 바다의 여왕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메레스퀸스톤의 황금비 대표(27)는 카지노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어학 연수 중 담수 진주를 처음 접했다. 황 대표는 “핵진주나 크리스탈진주로 만든 가짜 진주 액세서리들과는 달리 담수 진주는 특유의 고급스러움이 있다.”며 “담수 진주만의 특성을 이용해 독특한 꼬임이나 디자인을 제품에 반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메레스퀸스톤은 기존 진주 액세서리 하면 떠오르는 원형 디자인 외에도 담수 진주가 가진 독특한 모양을 활용해 독창적인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해바라기 모양의 귀걸이 ‘로사리나’, 타원형 진주로 만든 목걸이 ‘브리제’ 등이 대표적이다.

그녀는 “최상급 담수진주만 사용한 귀걸이의 경우 진주의 크기를 4mm~9mm까지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다.”며 “변색이 느리고 내구성이 간한 스틸링실버 92.5%에 백금을 도금한 체인을 사용해 알러지가 있는 고객도 착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쇼핑몰 창업 초기 낯설었던 사업 준비 과정과 자본금 마련 등 쇼핑몰 창업 과정에 힘든 부분도 많았지만 지금은 4명의 전문가와 함께 운영되고 있을 정도로 크게 성장했다.

메이크샵의 모바일샵을 이용 모바일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고, 해외 진출 솔루션 DGG를 도입하면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로도 판매처를 넓혔다. 황 대표는 “현재 매출의 20%가 모바일을 통해 발생하고 있고, 모바일샵의 경우 단순히 구입뿐 아니라 고객이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고 바로 후기를 남기기 때문에 매우 만족하고 있다.”고 밝혔다.
▲ ▲ 메레스퀸톤스 홈페이지 (제공=메이크샵)
▲ ▲ 메레스퀸톤스 홈페이지 (제공=메이크샵)

향후 황금비 대표의 목표는 담수 진주의 대중화에 있다. 

그녀는 “단기적으로는 연 매출 1억을 달성한 뒤 자본금으로 활용해 제품가격을 낮추고 고객들의 가격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라며 “나아가 액세서리를 넘어 의류, 식기, 생활용품 등에 담수 진주를 접목한 상품을 발굴해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아름다움을 대중화 시킬 예정”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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