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실 쇠고기, 해동은 냉장고에서...물에 담글 경우 지퍼백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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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실에 얼린 고기. 먹을땐 어떻게 녹이는것이 좋을까? 

28일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이런 궁금증을 해결할 소고기의 보관 및 해동 방법에 대한 보도자료를 내놓았다.

우선 시간을 단축시키기 위해 물에 담그거나 전자레인지를 이용할 경우 영양소 파괴나 손실이 이뤄졌다. 특히 물에 담궜을 때 나오는 빨간 액체는 핏물이 아니라 육즙에 가까운 미오글로빈이라는 육색소로 이와 함께 다량의 영양분도 함께 나오게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양분으로는 수용성 단백질, 비타민 B군 등이 대표적인데, 농촌진흥원 국립축산과학원의 실험 결과 물에 담그는 시간이 길면 길수록 손실량도 증가했다. 

이에 농촌진흥원 국립축산과학원은 물에 담글 때는 미생물 오염 및 영양소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퍼백에 밀봉할 것을 조언했다. 

또 전자레인지로 해동할 경우 열을 일시적으로 가해 짧은 시간에 해동시킬 수 있지만 해동 시 열이 가해져 지방의 산패가 빨리 일어나고, 육즙이 나와 감량이 발생했다.

반면 냉장실에서 천천히 녹이는 것이 영양성분의 손실이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레인지, 수침, 상온 해동방법에 비해 시간은 많이 소요되지만 감량과 수용성 영양성분의 손실이 적었던 것.

하지만 해동 방법이 어쨌든 일단 녹인 고기를 다시 얼릴 경우 육즙이 빠져 나갈 뿐만 아니라 영양소 손실도 많아져 품질이 매우 나빠지는 만큼 가급적 바로 조리해 먹어야 한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은 "가정에서 고기를 먹을 때에는 얼리지 말고 냉장육 상태로 먹는 것이 좋으며 필요에 따라 냉동할 때는 한번 먹을 만큼씩 포장해서 보관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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