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공동화 이젠 옛말 광주 동구 상권 봄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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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전남도청 이전 등으로 도심공동화 현상이 빚어졌던 광주 동구가 내년 아시아문화전당 개관, U대회조직위 입주 등의 호재로 상권이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

4일 오후 12시 광주 동구 서석동 KT광주정보통신센터 빌딩. 매서운 입춘 한파 속에서도 점심시간이 되자 KT광주정보통신센터 입주 직원들이 한꺼번에 쏟아져 나온다.
 
이 곳 KT 정보센터에는 KT전남고객본부, KT전남본부 등 KT계열사와 삼성전자서비스, 국민건강보험공단, 농협, 치과 등이 입주해있다. 상주인원만  2000여명.

이로 인해 인근 식당 20여곳은 점심시간이면 자리잡기 전쟁이 벌어지기도 한다. 또 일부 폐가는 현대식 건물로 탈바꿈하며 식당이 들어섰고, 떨어지던 짒값도 서서히 오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불과 수년전 동구청 외엔 기관이나 기업체가 전무했던 이곳이 이제는 황금상권으로 거듭나고 있는 것이다.
 
특히 동구 서석동은 내년 개관 예정인 아시아문화전당 인근에 위치해 있어 개관에 따른 관람객 대거 유입이 전망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2015 하계 U대회 조직위원회가 지난달 27일부터 서구 치평동 시대를 마감하고 동구 호남동 대원빌딩에 새 둥지를 틀었다.

이 곳 역시 광주 상권의 중심지인 충장·금남로와 인접해 있어 도심상권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현재 조직위 정원은 370여명에 이르며 U대회 조직위 조직개편으로 신설된 문화행사본부, 인력자원봉사부 등 유동인구 증가와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는 부서들이 다양한 리허설을 연중 호남동 청사에서 개최할 예정으로 알려져  유동인구가 대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충장로 및 호남동 상인들도 U대회 조직위 입주를 환영하는 현수막을 식당과 건물 앞에 내걸고 모처럼 찾아온 호재에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호남동에서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한 업주는 “유동인구가 없던 호남동 상권이 점심시간을 맞아 직장인들로 가득 차는 등 U대회 특수가 반갑기만 하다”면서 “전남도청이 이전하고 동구에 봄이 올까했는데 문화전당이 곧 개관하고 관공서가 다시 입주하는 등 조금씩 상권이 되살아나는 것 같아 일할 맛이 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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