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아빠 힘내세요' 등 유해가요 지정한 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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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온라인을 떠들썩하게 했던 '아빠 힘내세요'의 유해가요 지정에 대해 문화체육관광부가 해명했다. 결론은 아빠 힘내세요 등 어떤 콘텐츠도 유해가요로 지정한 적은 없다는 것. 

문화체육관부는 4일 “최근 일부 언론과 SNS 등에서 문체부가 동요 ‘아빠 힘내세요’ 등을 양성평등 저해 혹은 유해 콘텐츠로 지정했다고 표현했으나 이는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일부 언론과 온라인상에서 문제를 제기한 내용은 ‘양성평등 관점에서의 유아아동용 콘텐츠 모니터링 연구’에 관한 것”이라며 “이 연구는 양성평등의 관점에서 유아아동용 콘텐츠를 만들거나 콘텐츠를 갖고 교육할 때 참고할 수 있도록 건국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위탁해 진행한 연구결과 보고서”라고 해명했다.

이어 “이 연구는 양성평등을 저해할 수 있는 콘텐츠를 가려내 불이익을 주려는 목적으로 진행된 것이 아니라 유아아동용 콘텐츠를 제작하는 분들이 콘텐츠를 만들 때 그리고 부모님들이 아이들을 교육할 때 양성평등의 관점에서 ‘한번 생각해보는 기회를 마련해 보자’는 취지로 진행된 연구”라며 “‘양성평등 저해콘텐츠를 지정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고 거듭 강조했다.

문체부는 “연구보고서에서 양성평등 저해요인이 포함돼 있다고 한 콘텐츠의 경우에도 국민들이 이 콘텐츠를 보거나 듣지 않도록 권장하는 것이 아니라 양성평등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한 연구진의 시각”이라고 덧붙였다.

문화체육관광부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문화체육관광부입니다.

최근 일부 언론과 SNS 등에서 문체부가 양성평등 저해 혹은 유해 콘텐츠를 지정했다고 표현했으나 이는 사실과 달라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의 입장을 밝힙니다.

일부 언론과 온라인상에서 문제를 제기한 내용은 '양성평등 관점에서의 유아아동용 콘텐츠 모니터링 연구'에 관한 것인데, 이 연구는 양성평등의 관점에서 유아아동용 콘텐츠를 만들거나, 콘텐츠를 가지고 교육을 할 때 참고할 수 있도록 문체부가 건국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위탁해 진행한 연구결과 보고서입니다.

이 연구는 양성평등을 저해할 수 있는 콘텐츠를 가려내서 불이익을 주려는 목적으로 진행된 것이 아니라, 유아아동용 콘텐츠를 만드시는 분들이 콘텐츠를 만들 때, 그리고 부모님들이 아이들을 교육할 때 양성평등의 관점에서 '한번 생각해보는 기회를 마련해 보자'는 취지로 진행된 연구입니다. 따라서 문체부가 '양성평등 저해콘텐츠를 지정했다'고 하는 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연구보고서에서 양성평등 저해요인이 포함되어 있다고 한 콘텐츠의 경우에도 국민들이 이 콘텐츠를 보거나 듣지 않도록 권장하는 것이 아니라 양성평등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한 연구진의 시각에 의한 것임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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