귓속을 괴롭히는 이명과 작별하기 위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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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오대경희한의원
▲제공=오대경희한의원
‘이명’은 보통 나이가 들어 노화나 청력에 문제가 생겨 나타나는 경우가 많지만 최근에는 젊은 층에서도 자주 발생하고 있다. 

생활소음의 증가, 약물 남용, 과도한 스트레스 등의 환경적인 영향과 스마트기기 이어폰 사용 등으로 인해 이명증상이 늘어나며 연령대가 낮아지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이명이란 외부로부터 소리의 자극이 없는데도 귀 혹은 머릿속에서 불규칙하게 들리는 소리를 의미한다. 주변 잡음때문에 잘 인지하지 못하다가 조용해지면 일에 집중하지 못할 정도로 크게 들리곤 하는 게 특징이다.

또한 같은 이명 정도라도 개인에 따라 느끼는 증상의 강도는 모두 다른데, 증상이 2분 이상 길게 나타날 정도로 심한 경우 두통이나 어지럼증 등의 증상이 동반되고 사회생활에 심각한 영향을 끼칠 뿐 아니라 귀를 자르고 싶을 정도의 정신적인 장애에 이르기도 한다.

초기에 나타난 이명역시 간과해선 안 된다. 이를 장기간 내버려 두면 처음엔 한쪽 귀에서 작은 소리로 느끼던 증상이 양쪽 귀에서 더욱 심하게 자주 나타나게 된다. 또한 돌발적으로 난청증상을 동반한 이명이 나타나면서 청력에 이상이 올수 있다.

오대경희한의원 문성훈 원장은 “이명증상은 방치하면 청력장애까지 유발할 수 있다” 며 “하지만 이명증상으로 나타나는 문제 해결에 앞서 이명증상을 일으키게 한 몸 속 건강을 먼저 체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최근 젊은 층에서도 이명과 난청 증상이 증가하고 있는 것은 환경적요인과 더불어 평상시 몸을 혹사하여 오장육부가 허약해질대로 허약해진 이유이다.”며 “귀를 관장하는 신장이 약해지고 간장의 화기가 강해진 상태에서 스트레스, 과로, 운동부족 등으로 머리에 상열감이 과도하게 몰리면 이명이 발생한다.”고 했다.

한의학에서는 ‘이명’을 귀의 문제에 국한돼서 치료하지 않고 전신질환적인 관점에서 접근한다. 정기가 쇄약해지고 튼튼하지 못한 전신 건강 상태에서 시끄러운 환경과 같은 외부의 위험요소에 노출될 경우에 이명이 발생되는 과정으로 바라보고 있는 셈이다.

따라서 한방치료는 오장육부의 기능을 회복시켜 머리와 귀의 열을 자연스럽게 내려 혈행을 촉진해 소리를 없애는데 집중하고 있다.

즉, 한약으로 신장의 정기와 인체 면역 기능을 도와주고 머리와 귀로 올라가는 혈행을 원활하게 해 인체의 에너지를 보충해 준다. 더불어 침과 약침요법으로 귀의 경락을 자극해 순환을 촉진하고 귀의 청신경 등을 안정시켜 귀 주변으로 이어진 혈행을 촉진하면 이명치료에 도움이 된다.

문 원장은 “장부기능이 선천적으로 약한지 후천적으로 약해진 건지 장부의 강약 등을 고려하고 이명의 다양한 원인(만성피로, 큰 병을 앓은 후, 스트레스, 정신적 충격 등)에 따라 접근을 달리하여 신체전반의 건강상태와 면역기능을 강화하고 몸 스스로가 자연스럽게 증상을 이겨낼 수 있도록 한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이명 예방을 위해 평상시 올바른 생활습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먼저 과도한 소음에 노출이 되지 않도록 노력하고 스마트폰 등을 통한 이어폰 사용을 습관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좋지 않으며 적당한 휴식과 운동, 충분한 영양섭취를 통해 인체의 정기를 충만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명증상을 방치할 경우 만성적 난청증상으로 악화되는 사람들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만성적 난청증상은 치료가 더욱 힘들어지기에 이명이 나타날 때 내 몸에 관심을 기울여 치료에 임하는 게 좋다.

<도움말=오대경희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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