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왕흥사지서 '소형 청동인물상'나와 ..기존에 없는 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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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청동인물상(출처=문화재청 보도자료)
문화재청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소장 배병선)는 20일 오전 11시에 고궁박물관 강당에서 부여 왕흥사지 강당지(충청남도 부여군)에서 출토된 소형 청동인물상과 최신 발굴성과에 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부여 왕흥사지는 577년 백제 위덕왕(威德王, 554~598)이 봉안한 사리장엄(舍利莊嚴)이 출토된 사비기 사찰유적으로 최근 강당지(講堂址)와 동·서 건물지, 강당 좌우에 배치된 건물지, 사역 서편 건물지 등의 규모와 내부구조, 축조과정 등이 확인되었다.

이곳에서 출토괸 청동인물상은 높이 6㎝, 폭 2.5㎝의 소형이다. 석가모니를 출산하고 있는 마야부인을 연상케 하는 독특한 자세와 발밑까지 내려오는 주름치마를 입고 있는 복식은 국내에서는 출토된 사례가 없다.

국립문화재연구소 보존과학연구실에서 비파괴분석을 수행한 결과 성분은 구리와 주석의 합금으로 판명되었다.

국내에 유사한 사례가 없어 명확히 밝혀진 바 없으나,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앞으로 청동인물상의 존명(尊名)과 제작연대를 밝히기 위한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라 밝혔다.
 

강인귀 deux1004@mt.co.kr  | twitter facebook

출판, 의료, 라이프 등 '잡'지의 잡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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