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킨슨병 진행 新이론 제시.. 실용화까지 5년이상 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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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신저자 이승재 교수(출처=미래창조과학부 보도자료)
국내 연구진이 국제 학술지에 파킨슨병 등 퇴행성 뇌질환의 발병과 진행을 설명하는 이론을 담은 논문을 발표했다.

이번 논문은 해당 분야 최고 전문가를 초청해 해당 분야 최신 연구성과와 결과를 총망라하여 최근 동향을 정리하고 향후 해결해야 할 과제와 연구방향을 제시하는 형태인 리뷰논문으로 발표되었으며, 이는 저널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국내 연구진의 파킨슨병 관련 국제적 수준의 연구역량을 인정받은 것이라 의미가 있다.

이 교수 연구팀은 알파-시뉴클린이 신경세포로부터 분비되어 주변세포에 영향을 준다는 가설을 세우고 연구를 수행해왔는데, 리뷰논문에는 이 교수팀의 최근 일련의 연구결과와 이를 뒷받침하는 여러 연구팀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한 분비된 알파-시뉴클린 응집체가 주변의 건강한 신경세포로 전이되어 응집체 형성을 유도해 신경세포 사멸을 일으킨다는 내용이 정리되어 있다.

그리고 응집된 알파-시뉴클린이 염증을 일으키는 세포를 자극해 신경세포에 이차적으로 더 큰 스트레스를 주는 기전도 설명되어 있어 결국 신경세포로부터 분비된 세포 외부의 알파-시뉴클린이 중요한 치료타겟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이 교수는 “퇴행성 뇌질환에서 병리현상이 전개되는 새로운 기전을 제시하여 이에 근거하여 질병의 진행을 차단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한 것”이라며“다만 기초연구 수준에서의 기전 제시이므로 치료법 개발을 위해서는 기전의 확실한 검증과 응용연구 등이 필요하다”며 과장된 해석을 경계했다.

실제 연구결과 문답을 통해서도 실용화를 위해서는 선행될 과제가 있으며 5~10년은 걸릴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이번 논문은 신경과학분야 종설학술지 네이처 리뷰스 뉴롤로지 1월28일자 온라인판에 게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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