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숨 건 특명 "걸작을 지켜라"

Weekly Cinema/ <모뉴먼츠 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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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클루니가 제작·각본·감독·주연을 맡은 <모뉴먼츠 맨: 세기의 작전>은 올해 베를린국제영화제의 비경쟁부문에 초청된 작품이다. 2차 세계대전, 나치로 인해 세기의 문화유산을 모두 잃을 위기 속에서 인류의 걸작을 구하기 위해 목숨을 걸었던 예술품 전담부대 ‘모뉴먼츠 맨’의 숨겨진 실화를 그렸다.

조지 클루니 외에 맷 데이먼, 빌 머레이, 장 뒤자르댕, 케이트 블란쳇 등 할리우드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해 기대감을 모은다.

목숨 건 특명 "걸작을 지켜라"

미술관 관장, 건축가, 조각가, 미술품 거래상, 예술품 감정가 등 뜻을 함께 한 대원들로 구성된 ‘모뉴먼츠 맨’은 나치로부터 500만점 이상의 도난 예술품을 지키기 위해 전쟁터 한 가운데로 나선다.

하지만 전투 경력이 전무한 이들은 예술품 보존을 위해 폭격마저 저지하려다 오히려 전쟁의 방해꾼이라는 오명을 쓰게 되고, 패망한다면 모든 것을 파괴하라는 히틀러의 지침으로 상황은 더욱 악화된다. 자신의 목숨조차 지키기 어려운 상황과 누구에게도 인정받지 못하는 악조건 속에서 이들은 도난 예술품의 은닉처를 찾아 최전선으로 향한다.

최근 영화 <그래비티>로 깊은 인상을 남긴 조지 클루니는 이번 작품에서도 타고난 리더 기질을 바탕으로 ‘모뉴먼츠 맨’ 결성을 주도하는 미술 역사학자 프랭크 스톡스 역을 맡아 극의 중심을 이끈다.

<엘리시움>, <본> 시리즈 등을 통해 남성적인 매력을 선보여온 맷 데이먼은 미술관 관장 제임스 그레인저 역을 맡았다. 프랭크의 제안으로 모뉴먼츠 맨에 합류하는 제임스는 대원들을 비롯, 케이트 블란쳇이 연기한 클레어와 특별한 유대감을 형성하며 세기의 예술품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캐릭터.

<호빗> 시리즈와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등 다양한 작품에서 매력을 선보여온 케이트 블란쳇은 히틀러가 약탈한 세기의 예술품들이 숨겨진 장소에 대한 결정적 열쇠를 쥐고 있는 인물 클레어 시몬느로 분했다.

이밖에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미녀삼총사> 등 다양한 작품에서 진지한 연기와 유머러스한 모습으로 관객을 사로잡은 빌 머레이는 건축가 리차드 켐벨 역을 맡아 예술품 감정가 프레스톤 세비츠를 연기한 밥 발라반과 함께 콤비 호흡을 선보인다. 또 21세기형 흑백 무성영화 <아티스트>를 통해 아카데미와 칸 영화제 남우주연상을 동시에 거머쥔 장 뒤자르댕도 예술적 지식 덕분에 모뉴먼츠 맨으로 발탁되는 미술품 거래상 장 클로드 클레르몽 역으로 열연했다.

☞ 본 기사는 <머니위크>(www.moneyweek.co.kr) 제321호에 실린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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