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 회장 징역 4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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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 뉴스1 DB
▲자료사진 = 뉴스1 DB
회삿돈 수백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된 최태원(54) SK 회장에게 실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양창수 대법관)는 27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 등으로 기소된 최 회장에 대해 징역 4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앞서 최 회장과 최재원 부회장은 465억원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검찰은 최 회장 등이 SK텔레콤 등 SK그룹 계열사 18개사가 베넥스에 투자한 2800억원 가운데 497억원을 빼돌린 것으로 봤다.
 
검찰은 또 2005년부터 2010년까지 그룹 임원들의 성과급을 과다 지급한 것처럼 속여 비자금 139억여원을 조성한 혐의도 적용했다.

최 회장은 1·2심에서 모두 징역 4년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다. 최 부회장은 1심에서는 무죄를 선고받았지만 항소심에서 징역 3년6월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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