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루폰, 국내 철수 결정 "직원 승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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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루폰, 국내 철수 결정 "직원 승계 없다"
세계 최대의 소셜커머스기업인 그루폰이 한국법인인 그루폰코리아를 철수하기로 했다.

그루폰코리아 관계자에 따르면 그루폰 본사 임원은 지난 3일 전직원에게 그루폰코리아 법인청산을 결정했다고 통보했다.

그루폰은 지난해 11월 인수한 한국의 소셜커머스업체인 티켓몬스터를 중심으로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그루폰코리아는 올해 상반기 내로 사이트운영을 종료하고 고객에게 쿠폰이나 적립금 사용과 관련한 환불, 보상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그루폰 본사는 160여명의 그루폰코리아 직원의 고용승계도 없음을 못박았다.

그루폰코리아 관계자는 "어제 본사에서 청산결정이 내려졌고 향후 직원들에게 (퇴직과 관련한) 구체적인 사안에 대해 통보될 것으로 보인다"며 "직원들도 갑작스런 결정에 당황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그루폰코리아의 철수결정으로 국내 소셜커머스업체는 티몬, 쿠팡, 위메프 등 빅3가 경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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