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해킹, 신용카드 번호까지 뚫렸다

11일 0시부터 유출내용 조회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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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 뉴스1 DB
▲자료사진 = 뉴스1 DB
KT의 홈페이지 해킹으로 인해 고객의 주민등록번호부터 신용카드번호까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이번 사건으로 12개 항목이 유출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방송위가 KT 홈페이지 해킹사건을 조사한 결과 현재까지 유출된 건수는 1170만8875건, 중복 가입을 제외한 피해자는 981만8074명이었다.

유출된 개인정보는 이름과 주소, 주민등록번호, 전화번호, 이메일, 신용카드번호, 카드유효기간, 은행계좌번호, 고객관리번호, 유심카드번호, 서비스가입정보, 요금제 관련정보 등이다.

방통위 관계자는 “KT가 신용카드 비밀번호와 CVC번호는 처음부터 보관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방통위는 또 개인정보가 유출된 이용자에게 이메일과 우편을 통해 통지하도록 KT에 지시했다. 홈페이지에는 개인정보 유출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조회시스템을 구축, 운영하도록 했다.

KT는 이에 따라 이날 고객정보 유출과 관련해 고객안내와 조회 가능한 시스템을 오픈하고 11일 0시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13일부터는 이메일과 우편을 통해 개인정보 유출 고객에게 사과와 함께 사건 개요 및 유출정보 확인 절차를 안내한다.

아울러 KT는 이번 사건을 사칭해 개인정보를 묻거나 피싱이 의심 가는 전화나 문자가 발생할 수 있어 문자메세지나 전화를 통한 안내는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

한편 방통위는 KT에게 정보통신망법에 따른 개인정보보호 관련 규정을 준수했는지 면밀히 조사해 위반 시 엄정 조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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