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풋루스 오중석 사진전 <사진가의방, '꽃'히다>/이미지=한라마이스터

도심형 개인 이동수단, '만도풋루스(Mando Footloose)'의 플래그십 매장인 '카페풋루스(서울 신사동)'가 꽃을 주제로 도심 속 봄을 전한다.

한라그룹 유통서비스 전문기업, 한라마이스터(대표 박준열)는 오는 17일(월)부터 다음달 6일(일)까지 카페풋루스에서 오중석 사진전 <사진가의 방, '꽃'히다>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카페풋루스는 '복합문화공간(아트플래닛)'을 지향하며, 지난 2월 '박승훈 사진전'과 '양준모·김아선 뮤지컬 콘서트'에 이어 올해 세 번째 문화행사로 이번 오중석 사진전을 갖는다.

오중석은 온스타일 '도전수퍼모델코리아'와 MBC '무한도전' 달력 특집에 참여했다. 연예인과 음반 화보, 패션매거진, 광고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사진작가로 명성이 높다.

한라마이스터 관계자는 "사진작가 오중석의 작업실을 카페풋루스에 재현하고, 아름다움과 봄의 상징인 '꽃'을 주제로 한 작품으로 도심 속 봄의 낭만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18일에는 사진전 오프닝 행사를 갖는다.

또한 한라마이스터는 문화와 예술, 트렌드를 엮어 도심 '라이프 스타일'을 새롭게 주도한다는 취지로 사진전, 콘서트 등 카페풋루스의 연간 문화행사를 지속할 계획이다.

4월 국내 최고의 반도네온 연주자인 고상지씨와 젊은 클래식 연주자 모임 '클래시칸 앙상블'이 화려한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제공한다.

한편 만도풋루스는 기존 자전거의 체인과 다이아몬드 형태의 프레임을 없애고 구동과 제어를 전자식으로 구현한 감각적 디자인의 도심형 개인 이동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