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황후 연철 최후, 시원하면서도 왠지 그리울 듯한 ‘살벌 악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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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 연철 최후’

뜩하게 최후를 맞은 악당이 왠지 그리워지지는 않을까. 지난 11일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에서 연철(전국환 분)이 처절한 최후를 맞았다.


이날 방송에서 황제 타환(지창욱 분)은 그간 극악무도한 범행과 권력 횡포로 왕권을 위협해 온 연철을 처형하라 명했다. 이에 연철은 끝까지 자존심을 내세우며 버티다 역모를 꾀한 벌로 결국 처형당했다.


연철은 죽기 전까지도 타환에게 “기씨년(하지원 분)을 멀리해라. 대원제국은 저 기씨년이 다 망칠 것이다. 두고 봐라. 요직이 고려인들로 다 채워질 것이다. 폐하는 다시금 허수하비가 될 것이다”고 살벌한 표정으로 경고했다.


이어 연철은 황태후(김서형 분)에게도 “이 연철을 잡아먹은 기씨년이 황태후라고 못 잡아먹을 것 같냐”고 마지막까지 독설을 퍼부었으며, 백안(김영호 분)에게도 “고려년을 앞세우다니. 그 죗값을 치르기 위해서라도 네 손으로 기씨년을 처치해야 할 것이다”고 엄포를 놓았다.


또한 그는 죽기 전까지 분노를 감추지 않으며 “죽는 것은 원통치 않으나 이 원제국이 고려계집의 치마폭에 휩싸일 것을 생각하니 원통해 눈을 감지 못하겠다”고 말하며 기승냥(하지원 분)을 저주했다.


이에 타환은 “당장 죄인을 처형해 저 입을 다물게 하라”고 명했고, 백안이 직접 연철의 숨통을 끊으며 연철 일가의 몰락을 예고했다.


한편, 이날 ‘기황후’ 37회에서는 연철 최후 모습이 그려지며 자체 최고 기록인 29.2%(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MBC ‘기황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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