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버스사고 블랙박스 영상공개…졸음운전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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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버스 연쇄추돌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사고 원인이란 1차 수사결과를 발표했다.

29일 서울 송파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9일 버스 연쇄 추돌 사고를 일으킨 3318번 시내버스 운전사 염모씨(59)는 사고 전 계속 졸음운전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이 사고 버스 블랙박스 영상을 복원·분석한 결과 염씨는 사고 전 졸음운전을 계속 하고 신호가 바뀌어도 버스를 운행하지 않는 모습 등이 포착됐다. 1차 사고 20여분 전부터 졸음운전을 하면서 두차례에 걸쳐 신호위반을 하기도 했다.

▲19일 오후 11시45분께 서울 송파구 방이동 송파구청 사거리 인근에서 달리던 시내버스가 신호를 기다리며 멈춰서있던 다른 시내버스를 뒤에서 들이받았다. (사진=뉴스1 정회성 기자)
▲19일 오후 11시45분께 서울 송파구 방이동 송파구청 사거리 인근에서 달리던 시내버스가 신호를 기다리며 멈춰서있던 다른 시내버스를 뒤에서 들이받았다. (사진=뉴스1 정회성 기자)
염씨는 사고 발생 직전 버스 중앙차로에서 버스 정류장이 아닌 택시 정류장으로 진입해 약 9㎞를 진행한 뒤 1차 추돌 사고를 일으키고 1138m를 진행했다.

경찰에 따르면 염씨는 사고 3일 전부터 마라톤 풀코스를 완주한 후 이틀에 걸쳐 오전 근무를 하고 사고 당일 오후 근무까지 했다.

경찰은 염씨가 피로가 누적돼 졸음운전을 했다고 보고 관리·감독을 소홀히 한 회사 관계자를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입건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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