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넘어 중국에서도 사랑받는 배우 박해진과 중국판 ‘아빠 어디가’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중국 유명 모델 장량이 함께 지난 4일 청담동에서 쇼핑을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특히 두 사람은 국경을 뛰어 넘는 돈독한 우애를 과시했다. 둘의 이번 만남은 지난 번 박해진이 중국을 방문했을 당시 장량이 극진히 대접했고 이에 화답하고자 박해진이 장량의 가이드를 자처해 성사됐다.

박해진과 장량은 독일 브랜드 ‘MCM’ 청담동 매장을 방문헤 장량의 아들에게 줄 선물을 함께 골랐으며, 꽤오랜 시간동안 여러 제품들을 만져보고 함께 상의해 훈훈한 광경을 연출했다.

이날 박해진과 장량은 미니 사이즈의 블랙 비세토스 백팩에 서로의 사인을 담아 세상에 단 하나뿐인 특별한 선물을 전했으며 박해진이 직접 고른 선물에 장량 역시 크게 만족해 했다는 후문이다.

<사진=MC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