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주협회, 금융업계와 해운위기 극복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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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업계와 금융업계가 지난 11일과 12일 양일간 상시 협의채널 구축을 통한 해운산업의 이해 증진 및 바람직한 해운보증기구 설립에 대해 논의했다.
해운업계와 금융업계가 지난 11일과 12일 양일간 상시 협의채널 구축을 통한 해운산업의 이해 증진 및 바람직한 해운보증기구 설립에 대해 논의했다.
한국선주협회(회장 이윤재)는 지난 11일과 12일 양일간 제주에서 ‘2014년 상반기 해운·금융업계 상생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14일 밝혔다.

2010년 처음 시작돼 6번째 개최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해운업계와 금융업계의 상시 협의채널 구축을 통한 해운산업의 이해 증진 및 바람직한 해운보증기구 설립에 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영무 한국선주협회 전무는 ‘한국 해운금융의 올바른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김 전무는 “해운불황으로 인해 국내 해운업계가 큰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국내 해운기업들이 현 위기를 극복하고 세계 3대 해운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금융권으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해운산업에 대한 인위적인 구조조정을 중단하고 영구채 발행지원 등을 통해 선제적인 자금지원을 요청한다”며 “선박금융 강화를 위해 대출 위주의 금융에서 벗어나 금융기관이 직접 선박에 투자해 해운기업과 리스크 및 이익을 공유하는 적극적인 자세를 취해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첫번째 주제발표에 나선 임창현 해양수산부 해운정책과 사무관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해운보증기구와 관련해 ‘해운보증기구 설립방안 및 향후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임 사무관은 “현재 진행 중인 연구용역을 통해 올해 6월까지 해운보증기구 설립과 관련한 세부적인 설립방안에 대해 구체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현용석 KDB산업은행 팀장은 ‘선박은행’(Tonnage Bank) 운영방안에 대해 주제발표를 했다. 현 팀장은 “선박은행 설립은 해운보증기구 설립과 별도로 여신전문금융업법상 금융위원회 등록 또는 허가가 필요한 사항”이라며 “전문적인 인력 확보 및 추가적인 제원이 마련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양창호 인천대학교 동북아물류대학원 교수는 ‘해운산업의 특정과 발전전략’에 대해, 전형진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해운시장분석센터장은 ‘2014 해운시황 전망’에 대해 각각 주제발표를 했다.

자유토론 시간에는 해운보증기구의 기능, 재원마련 방안, 선박은행의 주요 기능, 수익모델, 선박투자의 적기 등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기정 해양수산부 국장을 비롯해 정책금융기관 및 시중은행 선박금융 담당 팀장, 학계 및 법조계 관계자, 주요 선사 재무담당 임직원, 선박투자회사 관계자 등 34명이 참석했다.

 

박성필
박성필 feelps@mt.co.kr

산업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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