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앉았다 일어나니 핑~' 뇌졸중의 전조증상일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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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았다 일어날 때 눈앞이 핑 도는 어지러움을 단순히 빈혈로 생각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알려진 것과 달리 실제로 빈혈에 의한 어지럼증은 드물다고 한다. 보통 스트레스나 과호흡, 불안증, 부정맥이 원인이 될 수 있다는 것.

이에 어지럼증이 장기간 반복된다면 단순한 빈혈이 아닐 수 있으므로 병원에서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다.

특히 뇌졸중 발병 위험이 높은 50세 이상일 경우 어지럼증을 자주 느낀다면 뇌질환 검사를 반드시 받아보는 것이 좋다. 뇌경색 혹은 뇌출혈이 발생한 경우에도 어지럼증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뇌졸중의 위험인자인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과 같은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이 갑자기 보행 장애를 겪거나 감각이상 등을 호소하는 경우라면 단순한 빈혈이 아닌 뇌졸중의 전조증상일 수 있다.

뇌졸중의 전조 증상으로 빈혈과 같은 어지럼증이 나타나는 것은 뇌에 혈액이 제대로 공급되지 않기 때문에 피가 모자라기 때문.

특히 뇌혈관이 막혀 뇌출혈이 생기면서 나타나는 출혈성 뇌졸중의 경우 두통과 함께 구토증세가 갑작스럽게 나타나기도 하며, 신체 일부가 마비되기도 한다. 또 언어장애와 안면신경장애, 마비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뇌의 손상이 치매로 이어질 수도 있다.

이렇게 뇌졸중은 제 때 치료를 하지 않으면 생명을 위협하고 오랜 후유증을 남길 수 있지만 전조증상이 경미해, 많은 사람들이 가볍게 생각하고 그냥 넘기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뇌졸중 전조증상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특히 가족력이 있는 경우라면 반드시 검사를 받아야 한다.

이런 뇌졸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생활 습관이 중요한데, 가장 우선돼야 하는 것이 운동이다.

꾸준한 유산소 운동을 통해 혈관을 튼튼히 하고 혈액순환이 원활하도록 도와야 하는 것. 하지만 무리한 운동은 오히려 해가 될 수 있으므로 체질에 맞는 적당한 운동법을 선택하는 것이 좋은데, 가장 좋은 운동법은 빨리 걷기다.

또 비만도 질환을 일으키는 요인이 되므로 갑자기 체중이 불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식습관 개선을 통해 뇌졸중 예방에 신경써야한다.

구로튼튼병원 한도훈원장은 “한번 손상이 되면 복구가 어렵기 때문에 평소 뇌졸중에 걸리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쓰는 것이 좋으며, 뇌졸중이 의심된다면 바로 병원을 찾아 적절한 때에 적절한 치료를 받아 후유증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도움말=구로튼튼병원>
 

강인귀
강인귀 deux1004@mt.co.kr

머니S 강인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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