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을 차분한 모습으로 지내다보면, 가끔은 반항적인 듯 펑키한 스타일링을 하고 싶을 때가 있다. 하지만 선뜻 전체적인 스타일링을 과감하게 완성하기에는 어려움이 많다. 이럴 땐 여자, 남자 할 것 없이 스냅백 브랜드 ‘페이즐리’에서 출시한 ‘BAD 스냅백’을 착용해보자. 포인트 아이템 하나로도 당신을 스타일리시한 스트릿으로 데려갈 것이다.

▶반항적인 모습의 힙합 정신을 보여주는 남자 스타일링

가수 박재범이 ‘BAD 스냅백’을 착용해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90년대의 힙합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BAD 스냅백’은 전체적인 블랙컬러에 레드 컬러가 포인트로 그래픽돼 있어 강렬한 모습을 연출할 수 있다. 여기에 민소매 티셔츠와 헐렁한 데님 팬츠를 매치한다면 나쁜 남자의 모습을 보여주는 화끈한 모습이 반영될 것. 

또한 선글라스 같은 액세서리 아이템을 활용하면 패션 피플들이 우러러 볼만한 카리스마를 자아낼 것이다.

▶도도한 모습으로 고혹적인 자태를 뽐내는 여자 스타일링

‘BAD 스냅백’을 착용한 모델 이혜정은 짙은 스모키 아이라인과 고양이 같은 외모로 시크한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BAD 스냅백'에 어두운 컬러의 원피스나 코트를 매치하면 시크한 느낌을 자아낸다. 이어 굽이 높은 하이힐 또는 톤 다운된 스니커즈를 착용한다면 유니크한 스타일링이 완성된다.

▶브랜드&가격 : 스냅백은 모두 ‘페이즐리’ 제품이며, 가격은 9만 8000원이다.

<사진=페이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