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긋지긋한 귓속 '이명' 떠나 보내는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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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긋지긋한 귓속 '이명' 떠나 보내는 방법은?
이명 질환이 청소년을 비롯해 젊은 층에서 최근 많이 발생하고 있다. 스마트폰의 이어폰을 통해 음악이나 영상물을 보고 들을 때 지나치게 크게 하는 것이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고된다. 또한 학업이나 직장일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가중돼 이명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귓속에서 매미 울음소리, 쇳소리 등 환청 증세로 착각하는 ‘이명(耳鳴:귀울림)’ 증상으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젊은 층으로 크게 확산 되고 있는 것이다.

이명에 걸리면 매미소리, 바람소리, 파도소리, 기차소리 등이 귀속에서 멤돈다. 이명은 노인성 증상이지만 평소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다면 젊은 사람들이라 하더라도 예외는 없다. 몸이 허약하거나 과로에 시달리고 건강에 신경을 쓰지 못하면 또는 간혹 군복무중 잦은 사격훈련으로도 쉽게 이명 증상을 겪기도 한다.

구체적인 증상은 쉴새없이 들리는 귀울림으로 불면증에 시달리거나 잦은 돌발성 난청증상도 동반 할수 있다. 또한 차츰 청각에 문제가 생겨 TV 시청시 볼륨을 과거보다 높게 설정해 놓거나 가끔씩 상대방의 말소리가 잘 들리지 않아 되묻는 경우가 생기는 등 일상생활의 큰 불편함을 안겨준다. 귀는 굉장히 예민하기 때문에 귀에서 안 들리던 소리가 갑자기 들리면 공포감을 느낄수도 있다.

이명 환자들은 대부분 치료를 받으러 갔다가 완치되지 않아 거의 평생을 안고 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불편함과 고통을 호소하면서도 치료가 되지 않는다는 생각에 치료에 소극적인 경우도 있다.

이렇게 생긴 이명을 가능한 빨리 치료하면 그나마 다행이다. 대부분 치료의 중요성을 간과한다는 것이 문제. 처음에는 일상생활을 방해할 정도로 불편하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무조치 없이 방치했을 경우 문제는 커진다. 난청을 동반하면서 나중에는 청각 장애까지 올수 있고 잦은 이명증상으로 생활에 커다란 불편을 주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명증상을 없앨 해법은 없는 것일까.

한방에서는 신장(腎)이 손상되어 정기가 허약해지면 뇌수가 부족하게 되어 머리가 어지럽게 되고 귀에서 소리가 나며 잘 듣지 못한다고 해석한다. 즉, 이명이나 난청은 환경적인 요인과 더불어 만성적인 스트레스로 인해 정기가 허약해 질대로 허약해진 사람들에게 쉽게 나타나고 두통이나 어지럼증도 동반될 수 있다는 것이다.

거꾸로 해석한다면 정기와 오장육부가 튼튼한 사람은 환경적인 요인이 작용해도 쉽게 이명이 발생하지 않는다고 볼수 있다.

오대경희한의원 문성훈 원장은 “신장은 오장육부의 정기를 저장하는데 정기가 몹시 허약한 사람은 잘 듣지 못하게 된다. 귀는 안으로 뇌수와 연결돼 있는데 뇌수를 관장하는 신장이 허약하면 뇌수의 부족으로 이어져 청력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따라서 이명이나 난청 치료는 약한 장기를 한방으로 다스리고 귀 자체의 기혈 순환을 좋게 하여 인체 스스로 병을 이겨내도록 해 증상을 없앤다” 며 치료에 대해 언급했다.

한의학적 접근은 전신의 면역력을 증강시키기 때문에 오장육부가 건강해지면서 이명증상은 자연스럽게 사라진다는 설명. 이에 이명을 단순한 귀 질환이 아닌 전신질환이라고 보고 접근하고 있다고 한다. 

이명과 난청증상으로 스스로 괴로워 하지만 더욱 힘든 건 타인과의 의사소통에 문제가 생길수 있다는 것이다. 이는 업무에 커다란 방해가 될 뿐만 아니라 자신의 건강에 이상이 있다는 적신호라는 걸 파악해야 한다.

이에 문성훈 원장은 "증상을 방치하거나 쉽게 생각하지 말고 평소 자신의 생활습관을 돌아보고 치료에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도움말, 이미지제공=오대경희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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